상업적으로는 짠맛은 느끼되 나트륨은 적게 들어 있는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른바 건강소금이라고 하여 구운 소금이나, 죽염 등을 들 수가 있다. 간혹 ‘일반소금(정제염)은 몸에 해롭고 죽염 등은 괜찮다’고 하면서 음식에 넣는 소금 외에 별도로 섭취하는 사람도 있는데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다.
직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필자에게 잦은 상담은 실직에 대한 아픔과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한 사직과 새로운 직장에 대한 알선 의뢰이다. 실직한 분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신의 이력서를 펼쳐 보이고, 경력에 맞는 그런 일자리를 우선 요구하게 된다. 전 직장에서 제공받아 온 근로환경과 임금에 기대하면서 새로운 직장에 같은 조건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오는 8월2일부터 16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겸 유소년 상비군 선발전 참가팀이 확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신청을 마감한 이번 대회 참가팀은 작년보다 4개팀이 늘어난 223개 초등학교 373개팀(고학년 210, 저학년 163)이 신청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꿈나무 축구대회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밝혔다.
259. 此四德者 是婦人之所不可缺者 爲之甚易 務之在正 (차사덕자 시부인지소불가결자 위지심역 무지재정 依此而行 是爲婦節 의차이행 시위부절) 이 네가지 덕은 부녀자로서 빠뜨려서는 안될 것들이다. 행하기가 매우 쉽고 힘씀이 바른데 있으니 이대로 행하여 나간다면 이것이 바로 부녀자의 범절이 되는 것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행사 등에 젊은 층의 참여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그것은 젊은이들의 현충일 참배가 극히 적다는 점 이외에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 등에서 태극기 조기 게양이 저조한 점과 현충일을 경건하게 추모의 마음으로 보내기 보다는 휴일로써 산으로 바다로 즐기러 떠나거나 심지어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젊은 층이 많다는 점 등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6월을 지내면서 무엇인가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다닐 때 6.25날이 되면 전교생이 모여 6.25기념식을 하면서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하는 6.25를 생각하는 노래를 불렀고 행진을 하고 웅변대회를 했습니다.
문화재답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느껴지는 그 무엇인가를 한 글귀로 정리하라면 “백문이 불여일견(百問而不如一見), 백견이 불여일감(百見而不如一感), 백감이 불여일전(百感而不如一傳)”이라고 말하고 싶다. 조상들이 남겨준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백번 듣는 것보다는 한번 가 보는 것이 중요하고, 백번을 본들 그냥 지나쳐 보는 것 보다는 한번이라도 제대로 진지하게 감상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또 백번이나 제대로 감상하였더라도 그 느낌들을 혼자만의 지식으로 간직하는 것 보다는 단 한번이라도 글이나 사진으로 잘 정리하여 주변사람들이나 후손들에게 전(傳)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티끌기능봉사회 한방무료진료 및 이·미용봉사 티끌기능봉사회(회장 박관일)는 지난 24일 산내면 농협강당에서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와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서울대성라이온스클럽(회장 황병도)은 지난 19일 서초동에 소재한 태평양에서 유관단체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FY2007~2008을 이끌어갈 신임 박동일(소공화원 사장) 회장은 인사말에서 “ 지난 27년간 선배들이 일구어낸 봉사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클럽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지청 3층 회의실에서 모범 국가유공자유족인 백일금씨(66·영천거주) 등 9명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국가유공자와 유족, 취업·의료 등 보훈업무발전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 그리고 보훈문예물 입상자 등에 대한 표창도 함께 실시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은어가 회유하는 형산강 살리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형산강 워터워치(Water Watch) 운동본부가 지난 23일 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 평산악회 회장 장진현(55)과 회원 18명은 지난 24일에서 25일까지 1박2일 동안 동남아에서 제일 높은 말레이시아 키냐 바루산(해발 4천95m) 정상 알렉산드라봉을 등정했다.
경주JC(회장 김성규)는 지난 28일 오후 역대회장과 명예회장 인근 로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는 관광산업의 기반 구축 일환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지난 22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산·학 교류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양사이버대학교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지역협회 업종별협회 회원사 종사자가 관광학과에 입학 할 경우 입학금 전액과 등록금 30%의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광학과 학생들의 관광현장 실습과 취업에 관한 정보제공 및 홍보 등을 지원 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오는 2학기부터 시행하게 되어있다.
울산남구문화원 부원장1953년은 뜻 깊은 해였다.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사시던 낡은 집을 허물고 집을 새로 지은 해이다.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소년가장이 되신 아버지는 36년이란 긴 일제 치하에서 홑 어머님을 모시고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면서 살았다. 해방의 기쁨이 채 가시기 전에 6.25전쟁이 일어나 삶을 너무나 찌들게 만들었다. 큰형님은 6.25전쟁터에서 생사의 고비를 넘겨야 했고, 둘째형님도 군에 가야할 나이였다. 그래도 흔들림 없이 집안을 일구어 다섯 아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새집을 지었다.
동천초등학교 5학년 5반이 지난 1일 치러진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평가에서 4등 우수상을 수상해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은 지난 22일 한국화재보험협회(서울 여의도소재) 1층 강당에서, 각 학교별 지도교사 1명, 학생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경주 YMCA는 지난 23일 경동노회 희년기념관에서 경주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경주YMCA 초록동요제를 개최했다.
경주대학교 ‘대학생 자전거 국토순례단’이 지난 27일 오후 3시 학교에서 출발해 2,152km국토순례 대장정에 올랐다. ‘세계적인 스포츠ㆍ문화 행사유치 및 성공기원 대학생 자전거 2,152km 국토순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42일간 전국 37개 도시를 자전거로 이동하게 된다. 도형민, 최병원, 이동민(이상 경주대), 엄선율(동국대) 등 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토순례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4인천아시안게임, 2014평창동계올림픽,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도시를 방문해 성공적인 대회유치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국토를 눈으로 확인코자 마련됐다.
조직위, 입장권 예매 돌입… 9월 6일까지 구입하면 20% 할인 입장권 1장으로 경주엑스포 20여개 전시·공연·3D영화 관람 관광지 5곳 무료입장·호텔콘도 숙박료 최대 70% 할인혜택도 세계 3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국제적 문화페스티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9월7일~10월26일)이 입장권 예매 첫날 전국에서 2만여 장을 판매하며, 올해 행사의 힘찬 서막을 열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8일 농협 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농협 경주시지부에서 ‘입장권 예매 개시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하고, 예매권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김관용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 오수동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화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 이장우 경북도 교육위원회 의장, 김진태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석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36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권순경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경북도내 소방서장 14명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및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해 최 소방서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