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라밀레니엄(대표이사 변종경)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신라밀레니엄 김진수 본부장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주혜 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경주시민축구단은 7일 시민운동장에서 축구단체, 체육단체, 기관단체, 시민, 학생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올해부터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한다. 경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게 하여 시민 화합과 축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창단한 경주시민축구단은 전국초등학교 축구 지도자를 비롯한 실업팀 등에 출전해 활약한 선수와 축구 동호인 등 3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종근 시의원은 지난 4일 오전 10시 동국대 경주병원 자신의 입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일 오후 장례예식장에서 권모, 박 모씨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 모씨는 5일 오전 11시 시내 모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의원의 주장 대부분은 날조된 허위”라고 주장해 두 사람간에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이 정치테러를 주장하면서 4월9일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경주시가 안강 지역을 경북도청 이전후보지로 신청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일 경주시의회 간담회에서 ‘도청이전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가 그동안 검토해 온 안강과, 건천, 천북지역의 현재 여건을 설명하고 시의회에서 한 곳을 결정해 줄 것과 시가 추진할 수 있도록 동의를 요청했다.
이상두(68) 전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8대 총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의원은 “경주는 핵발전소와 핵폐기장을 동시에 수용해 후손에게 면목이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 경주역 광장에서 경주시·포항시 남구·북구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불법선거 감시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선거부정감시단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단속요원행동강령 낭독, 선거환경과 정황에 맞는 예방 및 단속활동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실시한 안강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최덕병 후보가 당선됐다. 최원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재선거가 치러진 안강농협 선거는 최덕병후보와 정운락 후보가 대결한 결과 최 후보가 1천299표를 얻어 1천262표를 얻은 정 후보를 37표차로 힘겹게 이겼다.
안강읍 옥산, 하곡, 두류리 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안강읍 옥산, 하곡, 두류리 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2013년까지 5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앞으로 이들 지역은 사계절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원조성, 소공연장, 도시민과 특산물을 직거래 할 시골장터개설, 농촌체험 관광 등 소득 증대사업은 물론 마을경관개선사업을 통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경주시가 전 공무원을 문화유산 해설사로 양성한다는 방침 하에 ‘2008경주시공무원 역사문화강좌’를 개강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이해의 폭을 넓혀 문화관광도시 공무원으로서 자질 함양과 인적 인프라를 구축코자 마련한 공무원역사문화강좌는 경주시청 우리문화답사회(회장 박찬동, 문화재과장) 주관으로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8개월간 일정으로 역사문화 강좌에 들어갔다.
꽃샘추위와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은 이미 함월산 깊은 골짜기까지 성큼 다가와 있었다. 호암리 갔던 날, 함월산 응달진 곳엔 아직 잔설 가득하건만 기림사 뒤뜰 연못엔 개구리 떼를 지어 노닐고, 산속 작은 개울가 버들강아지 혹한의 겨울을 떨치듯 두 팔 활짝 열어젖힌 채 봄단장을 서두르고 있었다. 호암은 함월산 기슭에 자리한 마을로 신라고찰 기림사가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앞산에 범처럼 생긴 바위가 있으므로 ‘범바우’, ‘호암(虎岩)’이라고 했다.
지난 4일 아침, 때 아닌 눈이 소복하게 쌓인날 화랑중학교가 입학식을 가졌다.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해 오던 화랑중학교가 남여공학 8학급이 신설됨에 따라 신라중 4학급, 계림중 3학급, 서라벌여중 6학급이 감소됐다. 나원, 금장, 사방 초등학교에서 선배정 하고, 미달일 경우 경주 시내의 전산 배정으로 수용 했으며 올해 1학년이 입학을 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직원 23명과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직원 3명에 대한 승진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고식을 가졌다.
보호관찰소에서 집행하는 사회봉사자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투입해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노동력의 노령화와 부녀화가 심해짐에 따라 과수 적과작업과 봉지씌우기, 고추정식 작업철인 4~5월과 과수 수확작업철인 10~11월에 노동력 집중화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시 농기센터는 이 시기에 외부 인력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중증 1급 장애인 세대의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 선택적 복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체적·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장애인 142명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사업비 7억8천300
경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로 인한 구조·구급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 대책은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경주문인협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경주시 소재 대한뷔페에서 열렸다. 90여명에 달하는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으로 구성된 경주문인협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인단체로 꼽히며 그 성과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삼국유사 속 건국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재청 결정은 석굴암·불국사(1995년 12월 9일 등재. 736호)와 남산지구, 월성지구, 대릉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가 포함된 경주역사유적지구(2002년 12월 2일. 976호)에 이은 3번째로 세계유산위원회에 결정이 끝나면 경주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는 세계속의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되는 쾌거가 될 전망이다.
경주 출신 유리조형작가 김동선(41)의 첫 개인전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입체 설치 작품을 해오다가 유리에 눈을 돌려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유리조형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