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합니다” 이상두 전의원 출마선언 이상두(68) 전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8대 총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의원은 “경주는 핵발전소와 핵폐기장을 동시에 수용해 후손에게 면목이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정부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아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아 이유를 밝혔다. 이 전의원은 또 “국회의원이 되면 권력층의 비호와 야합으로 경주시민의 재산을 축내고도 사직당국이 규명을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4년, 16년동안 국회의원을 한것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