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취임식
최양식 경주시장 취임식이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한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길목에서 뜻하지 않게 여름손님을 재회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배병우와 소나무 사진’이라는 주제로 서울예대 사진과 배병우 교수를 초청해 ‘명사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점심시간, 뭘 먹을까 고민하는 이에게 수타면(手打麵) 잘하는 집을 추천하고 싶다. 보문 경주월드 입구 삼거리에 있는 삼손짜장(대표 이재택)이 바로 그 곳.
신라건국 2067년, 제3회 시민의 날 선포를 기념하는 한마당 축제 제5회 경주시생활체조연합회장배 경연대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은 지난 6월 26일 저소득 조손가정의 건강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 ‘은빛부모와 아이들’ 사업 일환으로 조손가정 일일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25~26일 양일간 켄싱턴리조트에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성동시장 주차장에서 전통 재래시장인 성동공설시장 번영과 발전을 위한 ‘성동시장 한마음축제’행사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환경부,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2010 전국 청소년환경지킴이 발대식이 지난 26일 오전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국제 관광도시 경주홍보와 해외공동마케팅을 위해 일본 후쿠오카 및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해외공동마케팅을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3일간 참가했다.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이하 감시기구)는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경주시 양북면 와읍리 394번지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정하태)은 지난 6월 29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입상자와 지도교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6월 9일 실시한 ‘제11회 나라사랑 큰 나무 청소년 호국백일장’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운문 및 산문부문 대상을 비롯한 입상자 18명과 지도교사가 각각 대구지방보훈청장,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주시장, 경주교육장, 포항MBC사장 및 경주보훈지청장 상을 받았다. 정하태 경주보훈지청장은 청소년 백일장에 입상한 시상자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 숭고한 뜻을 되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고등부▶운문부문 /대상 박지은(영일고 2), 금상 안병선(경주고 2), 이그림(영일고 2) ▶산문 /대상 김시환(경주고 2) 금상 /배재광(문화고 2), 우문식(문화고 2) ▲중등부 ▶운문부문 대상/ 김연지(불국중 1) 금상/ 주가영(불국중 1), 신현정(계림중 2) ▶산문 대상/ 김다솜(서라벌여중 1) 금상/ 엄유란(양북중 3), 최지원(안강여중 3) ▲초등부 ▶운문 대상/ 김상훈(황성초 4) ▶금상/ 이세진(모화초 4), 김재은(계림초 2) ▶산문 대상/ 최나라(용황초 6) 금상/ 김지원(유림초 3), 이정훈(유림초 4) 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용황초등학교 박미숙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경주시는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싱그러운 녹음과 눈부신 햇살이 어우러져 짙푸름을 뽐내는 초록빛 낭만 속의 ‘2010 현대한국화 정기전’이 3일 오후 6시 30분 경주세계엑스포전시장에서 오프닝을 하고 이달 22일까지의 전시에 들어갔다. 현대미술의 홍수 속에서 재료와 기법등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현대한국화회(회장 이철진)의 ‘의식의 전환과 발견전’은 작가들이 지닌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이 작품에 녹아들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순화시킬 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보고 있는 한국화의 세계와는 다른, 작가의 눈에 비친 또 다른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허만욱 ‘경주남산 칠불암’, 권현옥 ‘강’, 이철진 ‘아다지오’, 최영조 ‘봄날1’ 등 경주와 포항 등지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단의 중견회원 20여명의 작품들이 자신의 소리와 색깔로 표현돼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정효선)에서 영어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잉카회’는 지난 25일 저녁 인근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약 80여명을 홍보관으로 초청해 영화를 보며 영어를 배우는 ‘무비 잉글리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비 잉글리쉬는 영어 학습 동호회인 ‘잉카회’(회장 양준영 팀장)에서 시행하는 영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영어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잉카회 양준영 회장은 “신축 홍보관 강당을 의미 있게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한 프로그램이 첫 회부터 너무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행운권 추첨과 영화 퀴즈도 준비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꾸몄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을 추가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예총 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한국무용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정병수)가 주관하는 ‘제4회 경주시민을 위한 무용의 밤’ 이 오는 10일 오후 5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선덕여왕에 초점을 맞춘 한국정서를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시간과 공간, 기억과 추억을 접목시켜 생과 사의 벽을 넘은 인생역정에 초점을 둔 ‘선덕여왕, 덕만공주와 미실의 업’을 신체를 통한 언어로 표현해낸다. 이 작품을 통해 흘러간 역사와 잃어버린 과거 속에 생존했던 이들의 삶을 복원해 오늘의 삶에 반추해보며, 새로운 시도나 도전정신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으로 창작 작업을 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에는 김현태 연출로 김동환, 안해선, 장보람 등의 무용과 김세진, 박경우, 조형제, 최재영 등 8명의 타악 출연진이 무대를 이끌어 나간다.
FOCUS타악기 앙상블의 문화사각지대에서 만나는 타악콘서트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민제의 집에서 열렸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민제의 집과 나자레원의 어르신,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림바, 마라카스, 팀발레스, 비브라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들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주의 향토문화역사 등에 대한 홍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 경주시는 지난 4일 신청자 38명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에 대해 29일 면접을 실시, 문화관광해설자 10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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