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은 지난달 30일 천북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독’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의회 최병준 의원, 이경동 의원, 최천식 천북면장, 손영익 경주시새마을지회장, 윤용동 천북면 새마을협의회장 등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생활이 어렵거나 불의의 재난 등으로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주민 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경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쌀독 및 봉투를 제작해 천북면 새마을협의회에 전달했다.
경주 사적지대주변에 여름꽃인 황화코스모스와 연꽃이 만발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다. 첨성대와 계림, 안압지, 분황사, 황룡사지 등 16만7천여㎡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단지와 ....
경주보훈지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훈도우미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보훈도우미’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보훈도우미’로 선정된 권정숙·박선연(여)씨는 평소 ‘보훈어르신을 내 부모님같이 돌보자’는 마음으로 보훈어르신들의 성향과 바람에 어울리는 ‘치매 예방’과 ‘건강 지키기’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공로가 모범이 되고 있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24일 양일간 ‘장애인 한마음 캠프’를 합천호 관광농원에서 가졌다. 장애아동, 청소년, 한전 KPS,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장애인 한마음 캠프는 평소 활동 범위가 제한적인 장애우들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1대1로 결연을 맺어 래프팅체험,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장애인 한마음 캠프는 한전 KPS 주식회사(한전기공)에서 후원해 실시하게 됐다.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울진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남상중)와 국민생활체육경북족구연합회(회장 강석호)가 공동 주관한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21개 시·군 약 500여명이 출전해 각축을 벌인 결과 포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문경시가 준우승을 경주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주시는 방학을 맞이한 경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동안 영어로 숲을 해설하는 영어캠프를 황성공원 회의실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어 캠프는 영어교사 1명과 원어민 교사 1명을 담당교사로 위촉하고 황성공원 인근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공원에 있는 동식물, 체육시설, 경주유래, 가족소개방법 등을 교육하고 교육 마지막 날에는 대릉원에서 외국인 안내하기 등 생활영어를 구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0세상 한국국토평화순례단’ 일행 125명이 지난 25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국토평화순례단 일행은 지난 3일 임진각을 출발해 28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까지 24박 25일 일정으로 매일 30km 이상 걸으며 국토평화순례 대장정을 펼치고 있다. 순례단 일행은 이날 월성원자력 홍보부 관계자의 안내로 국내 원자력 발전의 현황과 필요성,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제어실, 습식저장고 등 우리나라 에너지의 초석인 원자력 발전을 체험했다.
황성검도관 백낙주 관장이 경찰무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제3회 경북지방경찰청장기 검도대회 개최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로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대구대 전용검도관에서 열린 제3회 경북지방경찰청장기 검도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감사장을 수상한 백 관장은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나는 검도는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의지를 길러주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검도와 도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과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 검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덕은 흉년이 들고 전염병이 돌아 부모가 굶주리고 병들어 죽게되니 밤낮으로 옷을 벗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편안하게 해 드리고 위로해 드렸다. 봉양 할 것이 없으면 넓적다리의 살을 베어 드시게 하고 어머니에게 종기가 나니 입으로 빨아서 낫게 했다. 임금이 이 말을 듣고 기특하게 여겨 재물을 후하게 내리고 이 집에 표창하는 뜻으로 정문을 세우라고 명하고 비석을 세워 이 일을 기록하게 했다.
이름을 밝히면 알만한 어느 유명인사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 1년 동안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서 자원봉사 하기로 결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는 “네가 어떤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한 것보다 아버지는 기쁘다. 왜냐하면 네가 가치 있는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믿는다”고 대답하였다는 것입니다.
고도로 발달한 현대의학의 각종 병리검사서(처방전, 진단서, 건강검진표, 혈액, 혈당, 혈압, 간 기능검사, 종양표지자검사, 알레르기 반응검사 등)에 근거하여 현재의 환자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음식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혈압이나 혈당 조절에 관여가 되는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세계 최대 베스트셀러는 성경이다. 그러나 가장 많이 읽히는 소설은 아마 삼국지일 것이다. 광활한 중국대륙을 지배하는 영웅호걸들의 활약상과 제갈공명의 신묘한 계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것으로 삼국지를 읽었다는 말을 하면 단순한 독자에 지나지 않는다. 삼국지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가장 값진 선물은 “하늘(천명)과 땅(지기)과 사람(민심)”을 얻어야 천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곧 세상을 살아가는 도리이고 민심이고 천심이다.
한수원 방폐장건설처(처장 정기진) 지역봉사대는 양북면 소재 3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준비한 수박으로 잠시나마 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지난 24~25일 양일간에 실시한 이번 위문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폐장건설처 지역봉사대원들이 참석해 사랑이 깃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농협중앙회경주시지부(지부장 김용덕)는 지난 20일 경주시 농산물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배 작목반원들을 대상으로 ‘배 수확 후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남대 천종필 교수를 초청해 배의 품목별 특성과 생산품종, 수확 후 관리, 저장 전 선행하여야 할 주의점 등을 교육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잠재력을 키우고 자긍심을 높여주 기 위해 이 달부터 다음달까지 9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농림부산물과 우리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양파껍질, 수수대, 쑥, 감, 자초, 홍화, 쪽풀을 이용한 자연염색 이론 및 염료에 따른 추출방법, 매염제 선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습교육을 함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를 얻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국토분단의 현장인 주요 전적지 체험학습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갈 확고한 국가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의 리더를 배양하고자 지난 24일 지역 청소년 170여명을 초청 거제도 포로수용소 등을 견학했다.
유도회 경주지부 황오동지회(회장 최남식)가 주관하는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개강식이 지난 23일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황오동장, 관내학교장, 유도회원, 기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내남면 유도회가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명륜교실을 개강했다. 내남면 유도회는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8월 17일까지 복지회관 1층 문화교실에서 매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현직교사 및 예절관련 유림 등을 초빙해 한자와 우리의 전통문화, 예절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지역문화유적지 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밤나무 숲 비 젖은 노루의 불안한 사시斜視 누군가 후다닥 몸 섞는 소리 한반도 전역에 장마 비 내리고 아무리 음란해도 들키지 않는다
위덕대(총장 한재숙)가 네팔 트리부반 공대(Tribhuvan Institute of Engineering, 학장 수만 바이다)와 지난 23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이날 교수 및 학생교류, 연구협력,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IT 설비지원 등과 관련,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추후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