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하다. 자연에 이는 바람은 봄이 깊어질수록 훈훈해오고 있지만, 총선을 눈앞에 둔 정치권은 지금, 그야말로 폭풍 전야다. 각 정당마다 분주히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연일 쏟아지고 있는 공천관련 기사들은 전국을 이미 국회의원선거 분위기로 바꾸어 놓은 지 오래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세 구간 연속산행인데다 무더위와 싸워야 함으로 되도록 코스를 짧게 잡은 후 4일 밤 20시 출발하여 광명 근처를 지나는데 영천에서 난 사고로 차가 밀리기 시작하고 모량을 지나면서 갑자기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상담센터를 이전한 (사)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회장 한동식)는 지난 18일 오후 5시 3월 월례회와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제16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지난 21일 흥무공원에서 환경관련단체, 민간단체, 새마을회, 이·통장, 공무원,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2일 경주 금관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옥이)은 충효동 소재 석하한정식에서 외롭게 황혼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지난 23일 일요일 경주중고등학교 부산동창회 회원으로 구성된 수봉산우회는 영남알프스 종주 테마산행을 시도해 12차순의 대단원을 고향 단석산 산행으로 마무리했다.
산내고원(대표 우광식)과 국내 최대 프렌차이즈 한의원인 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대표원장 최혁용) 및 관련 전문기관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산내면 산내고원 회의실에서 한약재 공급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불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연)는 불우이웃돕기 행사기금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평동 수남마을 일대 공한지 992㎡을 무료로 빌려 전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감자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안강읍 사방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사방보건진료소가 신축돼 지난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방보건진료소는 20여년전에 건립돼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2006년도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시설 개선 대상 진료소로 선정돼 총 사업비 1억5천2백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지난 20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그랜드호텔에서 경주중고등학교 대구동창회 제39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해에 살고 있는 한미숙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혹시라도 사회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다니시다가 전단에서 본 할머니를 발견하고 제보하지 않을까 하고 메일을 보냅니다.
동국대학교 사회문화교육원부설 제5기 경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25일 문화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위덕대는 지난 25일 오후6시 정진관(실내체육관)에서 학생 및 지역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단체 출범식을 가졌다.
경주대학교(총장 최양식)는 26일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8년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가정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농촌의 경우 총각의 35.9%가 이주여성과 짝을 맺었다는 통계로 보아 연간 출생하는 다문화가정의 자녀수도 급격히 증가해 자녀교육의 어려움이나 심각성이 더욱 가중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하겠다. .
지난 25일 오후 7시 경주YMCA 강당에서는 한국 YMCA 목적문이 낭독되면서 경주YMCA 이사장 이·취임식이 시작됐다. 백승인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YMCA어린이회원의 성경 봉독 후 신영균 목사(제삼교회)의 설교와 함께 ‘하늘도 알아주고 사람도 알아주는 이가 되길’바라는 축도가 있었다.
이주의 행사
철새 홀로 살폿살폿 서천 위를 노니는데 잔잔한 물결 살랑살랑 봄이 옴을 알려주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바레인, 카타르에서 열린 2008 세계청소년 오픈탁구대회에서 근화여중·고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24일, 오후 6시를 지나면서 부터 경주시 봉황대 옆 테라스 레스토랑에는 성장을 한 문인들과 내빈 등 문학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속속 모여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