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18, 19일 양일간 헌혈에 대한 무관심과 기피 현상으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을 펼쳐 이웃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산내면 의곡리 찬수덤의 청룡인공폭포가 지난 11일 시험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연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청룡인공폭포는 150mm관 2단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상단은 40마력, 중단은 30마력의 힘으로 물을 끌어올리게 된다.
선덕여중 화랑봉사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경주를 위해 형산강 주변 자연보호, 지체장애자 목욕봉사,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수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령)는 지난 14일 건천읍 사무소에서 생활쓰레기 줄이기 2차 성상분석 시연회를 개최했다.
‘칠보산 산기슭 약물 샘 솟아나니 옛부터 자랑일세 사방이 나의 고향’으로 시작되는 사방초등학교 교가가 경주교육문화회관에 울려 퍼졌다. 지난 15일 11시 거문고홀에서 열린 사방초등 총동문회 정기총회에는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넓은 홀을 가득 메웠다.
제63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구대회가 경주지역 4개 읍면동에서 다채롭게 열려 애향심 고취와 지역주민 유대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건천읍체육회(회장 김병철)는 15일 오전 10시 무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 16개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 건천읍민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다이아몬드와 황금으로 장식된 지휘봉이 주어진다고 해서 누구나 최고의 지휘자가 될 수 있을까?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음률 뒤편에 있는 바순이나 실로폰의 열정과 우울까지도 꿰뚫는 진실된 마음이 없다면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국민생활체육경주시당구연합회(회장 최대락)는 지난 17일 제2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당구연합회장배 3C대회를 현곡 금장 소재 아트볼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동암장학회(이사장 손경호)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백상승 시장, 동암장학회 손윤락 장학위원장을 비롯한 장학회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경주출신 대학생 21명에게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산내면 전 세대 주민세 대납 태영복지장학회 이태영 대표가 지난 18일 산내면 주민에게 부과된 2008년도 개인균등할 주민세 1천576건, 520만800원을 산내면사무소를 통해 대납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게이트볼은 1980년 초 일본 관광객을 통해 전파되어 1982년 경주 코오롱호텔 잔디구장에서의 경기가 한국에서의 첫 경기로 기록되어 있다. 1984년 대한게이트볼연맹이 창립됐으며 88서울올림픽을 치르면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양육과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훌쩍 뛰어넘어 한결 여유로워진 김성자(46세)씨는, “40대는 배려하는 사랑을 실천해야한다”며 매사 알뜰살뜰 챙기는 남편 허남태(48세)씨가 마냥 고맙다.
1)환자를 눕히고 출혈부위를 거상시킨다 2)이물질 제거한다 =관통한 물체는 그냥 둔다 3)가능한 가장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단단히 누름 =벌어진 상처는 맞물리도록 해서 누름 =이물질 있으면 상처주의를 압박한다
25일(월) ▶조각보 전시(오전10시30분/서라벌문화회관/~31일) 26일(화) ▶제159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오전11시/봉화군 명산랜드)
감은사지 서 삼층석탑(국보 112호)이 해체 및 복원 작업을 거쳐 28개월만에 공개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석탑보수정비사업단은 서 삼층석탑의 해체 후 보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그동안 작업을 위해 설치했던 가림막을 7일 제거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한 번은 할머니 집에 놀러갔다가 지하의 납골당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어느 화가가 풍경화를 그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화가는 마치 마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경험은 나 자신이 1915년경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나로 하여금 상식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곳으로 내 노력을 집중시키게 했다” -Ren'e Magritte
(사)한국차인 연합회(회장 박권흠)는 불국사(주지 성타)와 공동으로 충담사의 안민가비를 경주시 보문단지 홍도공원에 세웠다.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 포항지부가 주최한 포항가야금연주단 정기공연이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창단공연이기도 한 이날 공연은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제주, 산조 합주, 25현 가야금을 위한 전래동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경주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1일 2회(4시, 7시) 총 6회에 걸쳐 모노뮤지컬 ‘민들레를 사랑한 리틀맘 수정이’를 서라벌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
신라 왕실에서 장식품으로 애용했던 비단벌레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지난 18일 비단벌레를 국가지정문화재의 일종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