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의곡리 찬수덤의 청룡인공폭포가 지난 11일 시험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연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청룡인공폭포는 150mm관 2단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상단은 40마력, 중단은 30마력의 힘으로 물을 끌어올리게 된다. 전력 소모량은 상·하단 합쳐 52Kw가 소요된다. 산내면 상가번영회 유병한 회장은 “청룡인공폭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7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산내면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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