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전 세대 주민세 대납 태영복지장학회 이태영 대표가 지난 18일 산내면 주민에게 부과된 2008년도 개인균등할 주민세 1천576건, 520만800원을 산내면사무소를 통해 대납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산내면 의곡초등학교 졸업생 인 이 대표는 자수성가한 후 현재 육영사업으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태영복지장학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크게 앞장서 온 비영리 단체로 20년 전부터 매년 산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등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개인균등할 주민세 대납은 산내면민 전체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태영복지장학회 이 대표의 요청이 있어 산내면이장협의회의 동의를 얻어 이루어졌는데 2007년에도 이태영 대표는 산내면민들의 주민세를 대납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이를 정례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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