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상황 대처를 위한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와 경주출신 경제인 및 경제에 관심 있는 경주출향인 초청 간담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5층(서울프라자호텔 경기중소기업 본관빌딩 센타점)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5개소에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4일 암곡동 뿌리식물 교육농장 개장과 10월 18일 산내 일부에 있는 푸른옥상 푸른정원 교육농장 개장에 이어 세 번째로 천북 화산에 있는 야생화 교육농장을 지난 31일 개장했다.
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국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업계, 학계의 관광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 공동 주최로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가뭄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 예년 15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7일부터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재경 경주중·고동창회(회장대행 최염, 사진) 2008년도 정기총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강남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23대 결산보고 및 24대 임원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모임에 대한 문의는 박성환(011-359-6341)으로.
지난 28일 참사랑노인복지센터(소장 박경복)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월성원자력 발전소견학과 해수온천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일행은 전망대를 둘러본 후 홍보관으로 이동해 라운딩과 홍보동영상 시청했다. 원자력공원에서 보물찾기 게임을 하는 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월성원자력에서 준비한 따뜻한 점심식사를 한 뒤 해수탕 입욕으로 피로를 풀었다.
재구외동읍향우회(회장 오진필)가 오는 15일 2008년 가을총회 및 고향방문 행사를 가진다. 이날 지역기관장,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농협회의실에서 총회를 가진 후 녹동 방어 특산물 농가현장체험, 유적지, 지방산업단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내남면 이조리에 있는 농협에 가면 옆집 아저씨처럼 정감있고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김덕수(57)씨가 있다. 한 마디 말에도 정(情)이 흐르고, 무슨 청이든 다 들어 줄 것 같다. 고향이 강동인 그는 시내생활을 정리하고 농협 뒤에 아담한 집을 장만해 3년전에 이곳으로 이사했다. 그의 집 뜰에는 들꽃을 사랑하는 아내 이진옥(54)씨가 가족처럼 가꿔가는 들꽃이 가득하다. 장성한 두 아들의 부재가 들꽃사랑이 되었고, 집안 곳곳에 손수 그렸다는 민화로 옮겨진 것 같았다.
국학기공은 우리민족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심신수련법이며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활동의 근원인 기(氣), 즉 생체에너지를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도수련법이다. 몸을 다스려 정신을 단련하고, 마음을 조절해 몸을 다스리는데 이때 몸과 마음을 연결해 주는 매개가 생명에너지인 기의 역할이다.
두통 : 두통의 90% 이상이 긴장성 두통이고 긴장성 두통은 예방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처치만으로도 대부분 호전된다. 운동, 성행위, 기침 코막힘 후에 오는 두통이라면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한다.
11월 10일 (월) △제46주년 소방의 날 행사(오전10시/경주소방서 대회의실) 11일(화) △동리목월 문학상운영에 따른 공동대표 간담회 (오전11시30분/시장실)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과정’ 특강 (오후2시30분/청소년수련관)
오는 13일 목요일은 200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몇 가지를 집어본다. 첫째, 준비물은 시험 전날-수험표, 신분증, 손목시계(핸드폰 금지), 수험표 분실시 재발급할 때 필요한 사진 1장을 여유분으로 준비한다.
동리목월문학상 공동대표 회의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주시장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공동대표는 백상승 시장, 이진구 시의회의장, 김년균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 최일남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태성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장, 장윤익 동리목월기념사업회장 등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김의창)은 지난 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관으로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알림이 공모전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가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인재 양성 대학으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30주년 기념사업의 메인행사로 지난 31일 오후 6시부터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직종은 정규직, 임시직, 단순노무직, 경비직, 주유원, 가사도우미 등이며 신체건강하고 취업하려는 의지가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학평론가 김윤식(서울대명예교수) 선생 초청 특강이 오는 12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효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한국평단의 원로이며 한국근현대문학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김윤식 선생은 이날 ‘내가 살아온 한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2008년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후원을 받은 다연소리청의 ‘제3회 영남땅에 핀 우륵의 향기’ 공연이 지난 2일 오후 4시 보문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공연은 가야금을 만든 우륵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수천년의 세월을 흘러 온 역사의 산물인 동시에 전통인 가야금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지난 1일 양북중학교 운동장에서 벽안의 외국인들과 학생들이 함께한 이색 축구대회가 열렸다. ‘영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동경주지역 청소년 축구대회’는 캐나다 출신으로 영어 원어민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숀(Shawn M. Brewer Jr)과 패트릭(Patrick Murphy)이 제안한 것으로 이들은 대학교 재학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10년 지기 친구 사이이다.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지난 4일 관찰소 내 강당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공동으로 보호관찰청소년과 사회복지학과 학생간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