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국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업계, 학계의 관광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 공동 주최로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국회와 관광업계와의 만남’ 행사는 제18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창립을 맞아 개최하는 것으로, 행사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고흥길 위원장,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공동대표 원혜영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제1차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특별회원, 관광업계 및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지난 16대 국회 때 우리나라 문화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이후 문화관광 세미나를 13차례 개최하고 정기적으로 정책연구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연구와 토론, 현장 활동을 수행해 왔다.
제18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향후 주요 사안 공청회 등을 통한 문화 관광 관련 입법 활동을 비롯 정기적인 국내·외 세미나, 한국의 관광 경쟁력 제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중목 회장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바람직한 문화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모임”이라며 “우리나라가 관광 선진 대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제18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의 역할이 막중 하며,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