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김의창)은 지난 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관으로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알림이 공모전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체 72개팀 1천582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동국참사람봉사단 필리핀봉사팀은 지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10박 11일간 필리핀 현지에서 실시한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교류활동, 유엔개발계획(UNDP) 및 유엔인간정주위원회(UN-habitat)에서 주최한 음식 나누어 먹기 등을 발표했다. 특히 필리핀 현지에서의 동국대 거리조성, 동남아에서는 생소한 눈 내리는 풍경벽화 제작, 현지 주민의 반응 등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소개한 것이, 한국알림이로서 국가이미지를 제고했음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