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에 개장한 물놀이 시설인 ‘워터 바이크’가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시가 기업유치와 경제활성화, 품격 높은 문화도시와 관광육성을 위한 행정조직재편에 들어갔다. 시는 이 같은 근간을 둔 조직재편을 위해 19일~22일까지 ‘경주시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우정사업본부 경주우체국(국장 우상익)은 19일 초복을 맞아 이웃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Day' 행사를 가졌다.
2010년 경상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작품으로 선정된 경주챔버오케스트라(단장 겸 음악감독 신문식)가 6월 3일 의성군 다인중고등학교와 지난 17일 의성동부교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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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의 애향단체 안맥회(회장 이성덕)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초복을 맞이해 안강읍 관내 경로당 68개소와 읍사무소를 비롯한 기관단체를 방문, 수박 25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소화성 궤양은 소화기관의 표면에 상처가 생긴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궤양은 위나 십이지장에 발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본사가 최근 경주에 둥지를 틀자 지역에 있는 각 기관과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이 환영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40여개팀이 출전하다
장마로 인해 한산한 여름바다 ,,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만성신부전 한의약기반 천연물 의약품인 WHW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임상2상시험 승인을 받아 동국대 분당한방병원과 일산한방병원에서 임상2상시험을 진행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으로부터 ‘조선고고자료집성’(일본서), ‘문물’(중국서) 등 도서 3680여권(국내서 1725, 동양서 1693, 서양서 262)을 기증받았다.
정부의 프랜차이즈 육성화 정책에 따라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이 맞춤형 학과로써 프랜차이즈과를 개설했다.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학과장 최정화)는 지난 10일 위덕대 금강관 항공모형실습실에서 제2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은 녹색성장 패러다임에 맞는 비전과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실천전략으로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양북면 범실 산양산삼마을과 불국동 시동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마을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상생의 협력과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흥청 전문가를 통한 마을 컨설팅 지원, 시범마을의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One-stop 서비스와 마을 명품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시범마을에서는 깨끗한 농촌만들기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 범실산양산삼 마을이 1촌 1기 마을 명품화 사업으로 전통 가양주 제조 시범사업 마을로 선정돼 1마을 1명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4일 농촌진흥청에서 15년에 걸쳐 복원한 재래닭을 이용해 만든 믿을 수 있는 맛좋은 토종닭인 ‘우리맛닭’ 병아리 400수를 자매결연 마을인 범실산양산삼마을에 무상분양 기증해 마을 주민으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았다. 무상 기증받은 ‘우리맛닭’은 자연방사로 키워 토종닭과 산양산삼의 절묘한 궁합으로 맛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범실산양산삼마을의 산삼닭백숙은 범실 마을을 찾는 농촌체험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경주시는 제 1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나정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실시된 캠페인에는 경주시청 재난안전관리과, 경주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경주시재난안전네트위크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시는 7월1일~8월31일 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16개소 물놀이취약구역에 대해 물놀이 안전시설 일제정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홍보용 전단지 2만부 및 비치볼 5000개를 제작 배부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매년 전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로 150명 가량이 아까운 목숨을 잃고 있어 물놀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해수욕장, 계곡, 자연발생 유원지 등 취약지역에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위험표지판 설치장소나 금지구역에서의 물놀이금지와 음주후 수영이나 어린아이 보호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여름방학기간에 학교 교육의 연장선에서 학생과 교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시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역사도시에 걸맞는 고품격 클린경주을 만들기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사적지 주변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 올해도 사적지 주변 3026개소의 시설물을 점검·정비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주요 이동경로 및 사적지내 방치된 각종폐기물·쓰레기 등을 정비하여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화장실, 전기 시설물등 정비대상 장소와 물량을 조사 한 후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취약요인과 향후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 특별정비와 함께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사적관리사무소에서는 기동반을 운영하여 유적지를 수시로 순찰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클린경주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45개소의 청결상태를 매일 확인 점검하고 야간 조명등 1331개소를 정비하고 잡상인 불법상행위를 차단해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품격 클린경주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없이는 성공하기가 어려움으로 붐 조성과 환경정비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역 제조업체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름철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가일수는 주말을 제외한 평균 4.4일이며, 휴가비는 평균 44만원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기업체들의 작년대비 올해 휴가일수는 0.2포인트 감소했으나,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회복되어 휴가비 지급액의 경우는 44만원으로 4만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실시 시기는 대부분의 지역 업체들이 전년도와 같이 8월 첫째 주가 52.7%(29개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월 마지막 주 23.6%(13개사), 8월 둘째 주 9.1%(5개사), 7월 넷째 주와 8월 셋째 주가 각각 5.5%(3개사), 기타 3.6%(2개사) 등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휴가일수를 보면 주말을 제외한 5일은 49.1%(27개사), 4일은 27.3%(15개사), 3일간은 14.5%(8개사), 5일 이상 9.1%(5개사)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지역의 자동차 및 중공업 관련 업체의 경우는 모기업의 휴가일정에 맞춰 발주량 및 납품기일을 고려해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69.8%로 지난해 65.7%에 비해 4.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40만원 내외에서 지급하는 업체가 28.3%(1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40만~50만원 사이가 24.5%(13개사), 30만원이 9.4%(5개사), 사무직의 경우 연봉제 실시와 노사합의에 따라 7월분 상여금을 휴가일에 지급하거나 별도의 휴가비를 지급하지 않는 업체가 22.6%(12개사), 15.0%(8개사)로 각각 조사됐다. 반면, 지역 직장인들은 올 휴가비용(4인 기준)으로 얼마 정도 지출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20만~30만원이 32.8%(19명), 20만원 미만이 29.3%(17명), 30만원 이상이 20.7%(12명), 무응답 17.2%(10명) 순으로 답해 작년에 비해 휴가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