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오는 24일로 예정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실사에 대비해 경주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 범시민 유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실사 대비 종합적인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축구협회 사전질의내용에 대한 답변 ∆제안내용에 대한 종합검토 ∆현장실사 대비 전략계획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경주시 발전과 한국축구 100년 대계의 청사진이 될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최종후보지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종후보지 선정이 다가옴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파격적인 비용조건이나 추가적인 제안을 제시하는 등 유치 열기가 고조된 상황”이라며 “경주시는 현실적이고 대한축구협회의 구미를 당길만한 매력적인 제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가 제안한 보문관광단지 내 후보지는 발전가능성이 무한해 다른 후보지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부지여건을 자랑하고 있어 현장실사 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단은 오는 24일 경주시가 제안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부지에 대해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를 비롯해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마친 후 4월말 또는 5월 중으로 최종협상 대상지 1~3순위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2일 사회복지분야 행정실무 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노인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자과정’개강식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희망하거나, 기관설립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선발하여 노인장기요양기관 설립 및 사회복지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관운영관리, 노인장기요양기관현장실습, 행정실무에 필요한 전산 활용기법 등 영역별 현장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매일 하루 4시간씩 50일간, 경주지역 사회복지관련 기관의 행정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전문 교수진과 노인장기요양기관 실무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사회복지현장에서 요구되는 행정실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관련기관 현장실습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재취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내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 이은숙 센터장은 “우리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해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관련하여 여러분야로 일자리가 새로이 생겨나고 있고 재가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련분야 창업욕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분야로 취업 및 창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 성미산학교 학생 60여명이 지난 16일 경주역을 시작으로 밀양까지 탈핵을 위한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정부가 원전해체연구소를 경주와 부산·울산에 나눠 설립키로 확정·발표하자 지역 내 반발이 확산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국내외 원전해체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원전해체연구소를 경주시에 ‘중수로해체기술원’, 부산·울산 접경지역엔 ‘경수로 원전해체연구소’로 각각 설립..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16일 경주여중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지청 정인혜 검사, 법사랑위원회 권철순 회장과 위원, 박순관 교장,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참가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고 호소했다. 캠페인 후에는 검사와 법사랑위원들이 교장과 간담회를 실시해 학교폭력 실태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폭력없는 청정한 면학 분위기 조성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경주경찰서에서 의뢰한 1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 ‘2019 제1차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 사랑의 교실은 학교폭력, 단순범죄로 훈방단계의 초기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범죄예방교실, 학교와 사회적응력 향상 등 청소년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된 전문프로그램이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 절도, 범죄, 폭행 등의 문제로 초기 비행 청소년에게 처벌보다는 선도 교육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사랑의 교실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유아 국악극 ‘가얏고 티라노-황금똥의 비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악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공연한다. 또 가야금과 해금 연주 감상, 율동 따라 하기, 노래 부르기 등 국악과 공룡을 재미있게 연결해 유아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며, 15부터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054-740-7520으로 문의하거나 또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13일 2019년 경주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경주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는 모두 3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는 우리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운영 5년째를 맞는 경주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는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탐방, 자원봉사, 직업체험 등으로 운영되는 환경체험교육으로, 수료자에게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40시간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김임규 소장은 “최근 청소년들은 입시위주의 교육, 각종 미디어 과잉노출 등에 의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자연과 가까이 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곡면이 지난 12일 인구 2만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3월 말 기준 1만 6000여명이던 인구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1년 사이 4000명가량이 증가해 인구 2만 명을 돌파한 것. 또한 매일 20여명 이상이 전입신고를 하고 있어 앞으로 현곡면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현곡면은 인구 2만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 시의원, 이만녕 이장협의회장, 김규현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에서 전입해 온 2만 번째 주민 강찬수(61세) 씨 부부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강찬수 씨는 “은퇴 후 새로운 보금자리로 현곡면에 왔는데 예상치 못한 환영과 선물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현곡면에 온 첫날부터 좋은 일이 생겨 앞으로의 생활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현곡면 인구가 2만 명이 넘어섬에 따라 늘어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모든 면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청춘남녀 만남프로젝트’를 추진했다.<사진> 이번 커플매칭에는 만27세 이상 미혼남녀에게 바쁜 직장생활과 인적네트워크의 한계로 만남의 기회가 점점 없어지는 것을 감안 자신의 반쪽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청에서 모여 행사장까지 버스 데이트를 시작으로 연애․결혼특강과 커플 팀빌딩, 자유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정해진 일정대로 자유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많은 자유 시간으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들 간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솔직히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프로그램을 체험하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프로그램 진행도 재미있었고,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가져 좋았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도 많이 회복한 것 같다”면서 “소극적인 성격으로 그동안 이성을 소개받으면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 프로그램이 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미래사업추진단장은 “행사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많은 미혼남녀들이 참여할 수 있고 결혼과 출산,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종적으로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경주시는 수도계량기 연결부위에 배관을 설치해 수돗물을 빼돌려 자신의 축사에 불법 사용해오던 A(77)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A씨는 2014년부터 현곡면 자신의 축사에서 수도계량기 연결 부위에 불법으로 배관을 설치해 수돗물 370톤가량을 축사에 사용한 혐의(수도법 위반)다. 수도법에 따르면 일반 수도의 기존 수도관으로부터 분기(分岐)해 수도시설을 설치하거나, 일반 수도의 수도시설을 변조하거나 손괴하는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곡면 유수율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누수탐사에서 A씨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며 “불법배관을 설치해 수돗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유수율이 낮은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해 불법행위를 엄단하는 등 수돗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2019년도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호연지기 함양과 더불어 승마체험을 통한 청소년 체력증진과 정서안정 도모 등을 위해서다. 총사업비 4억800만원(자부담 포함)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초·중·고 일반 승마체험 1100명, 생활 승마체험 70명, 재활 승마체험 80명으로 나눠 학생당 총 10회 체험조건으로 진행된다. 체험 비용은 일반 승마체험의 경우 1인당 32만원의 비용 중 9만6000원만 내면된다. 다문화가정 학생이나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생활 승마, 장애학생을 위해 진행되는 재활 승마는 무료다. 경주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동물인 말을 좀 더 친숙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험인원 모두 기승자보험에 가입하는 등 승마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학생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확대로 승마산업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말 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경주지역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시작했다. 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5일 안강읍, 건천읍 소재 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521개 경로당에 935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각 경로당에 보급하는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며, 필터 점검 알림, 공기 오염알림 기능 등이 포함된 KC, CA인증 등을 받은 우수제품이다. 사용공간과 면적을 고려해 경로당별 최대 2대까지 설치 지원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미세먼지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년고도 경주의 동부사적지 꽃 단지에 튤립과 유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귾이지 않고 있다. 2만5000여㎡ 면적에 노란빛으로 물든 유채꽃이 첨성대를 감싸고 형형색색의 튤립이 꽃 단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튤립단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는 봄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튤립과 유채를 파종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한환식 사적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시의 ‘달라스 어셈블리(Dallas Assembly)’ 회원 36명이 경주서 가진 세미나에 참석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 달라스 어셈블리는 학계, 재계, 법조계, 의료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했다. 달라스 어셈블리는 1962년 창립됐으며, 매년 새로운 국가 및 타도시를 방문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주 방문은 달라스 어셈블리 공동의장인 홍선희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세미나 개최지를 경주로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방문단은 시엔다 투자회사 대표이사인 배리 핸콕(Barry Hancock) 단장을 비롯해 글로벌 투자회사의 중역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문화관광도시이자 미래형 전기차 부품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주시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경주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유적지를 보유한 관광도시이자 새로운 투자 잠재력을 지닌 경제도시로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번 방문단을 위한 경주관광홍보 및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투자환경과 체계적인 글로벌 기업유치 성과를 홍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투자설명회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경제도시 경주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달라스 어셈블리 회원들의 경주 방문을 계기로 경주와 달라스 간의 경제·관광교류의 새로운 물꼬가 틔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제일교회는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소외된 계층에 다가가서 진정한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며, 필요한 도움 요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제일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양곡 및 상품권 기부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16회 사랑 나눔 건강걷기 및 경주시민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3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보건소, (사)경주시청년연합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황성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장군교를 돌아 황성공원까지 서천둔치 일대 5km를 걸었다. 까치소리 풍물단의 신나는 사물놀이를 비롯한 난타, 어린이 율동 등 다양한 볼거리와 ‘걷기, 건강의 첫걸음’ 희망의 박 터트리기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혈압·혈당 바로알기, 치아사랑 홍보관, 아토피 천연비누만들기, 응급처치 체험관 등 15개 건강 체험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걷기 운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을 이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강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19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경주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모델 개발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비 2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
경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12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경주시와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 형식으로 공식 회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요리조리 살펴보는 성덕대왕신종의 아름다움’ 을 운영한다. ‘요리조리 살펴보는 성덕대왕신종의 아름다움’은 국립경주박물관의 대표문화재인 성덕대왕신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중·일 삼국의 다양한 범종 형태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종의 특징을 알아보고, 특히 성덕대왕신종에 새겨진 아름다운 무늬를 감상, 이해,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덕대왕신종 각 부분의 명칭과 의미 이해, 프로타주 체험을 통한 세밀한 관찰은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우리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