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농업인 설문조사를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시에서 추진 중인 신농업 혁신타운 내 부지면적 3000㎡, 연면적 1000㎡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공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2020년 국비 공모사업 현지심사를 마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농업인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는 공동가공시설을 기반으로 가공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하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농촌의 새로운 소득 증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농업기술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최정화 과장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공센터 관련 농업인 설문조사를 8월 1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면서 “의견을 수렴해 농민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품목을 선정하고 세부사업 수립할 예정이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공지원센터 관련 설문조사는 ‘경주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시민제안 → 여론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여론조사’ 키워드 검색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금속노조 발레오만도지회 와해 혐의로 기소된 강기봉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대표이사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사진>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5일 2010년 일부 업무 외주화에 반대해 쟁의행위를 하던 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를 와해한 강기봉 대표이사에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죄가 있다고 인정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법인 발레오에 대한 벌금 500만원도 확정했다. 강기봉 대표는 대법원 선고 후 5일만인 지난달 30일 내남교도소에 수감됐다. 이에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은 노조 와해를 꾀하는 사용자에게 엄한 교훈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강 대표의 구속이 일벌백계가 돼 전국적인 노조파괴 광풍에 휩쓸렸던 조합원과 현재 투쟁 중인 전국의 동지들에게 승리의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아직도 노조파괴 시나리오를 검토하거나 실행에 옮길 의도를 갖고 있는 악덕 사용자들에게 엄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찰은 졸속 수사로 혐의 없음으로 기소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고 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근혜 청와대와의 사법 거래가 확인됐듯 노동자들이 받아왔던 고통을 무시한 것을 노동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속 된 강기봉 대표이사는 출소 이후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사정에 밝은 다수의 관계자들은 발레오 본사에서 강 대표를 대신할 인물이 없어 출소 후 강 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원전 주변지역에 대피인프라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 종류의 하나로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피시설 설치사업을 추가하고, 방사선비상계획구역(원자로기준 반경 30km이하)에서 대피 인프라 구축사업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원자력발전소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경우와 같이 지진, 해일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주변지역에 미치는 피해가 상당히 크다. 때문에 유사시를 대비한 방호시설 및 긴급 대피로 등 주변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대피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될 필요가 있음에도 현행법에는 관련 규정이 전무해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등한시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제성을 중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유사시 원전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피난을 위한 도로나 방호시설 설치 등 원전 주변지역의 대피인프라 구축 사업이 보다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기 의원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국가의 전력공급을 위해 희생을 강요당하기만 하고 있다”며 “그동안 정부가 약속한 지원을 받기는커녕 당연히 구축돼야 할 대피인프라 시설조차 경제성을 이유로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지역 내 청년고용 우수기업 20곳을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비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 사업은 청년고용실적 우수 중소기업에 근로환경개선비 및 근로자복지지원비를 지원함으로써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먼저 지난해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올해 청년 또는 중장년층의 신규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아 지난달 25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실현가능성, 청년신규채용 인원, 고용유지 노력 등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명보산업 등 20개 기업체는 최대 1000만원에서 600만원을 지원받아 근로자들이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경주시민이 바라는 특별법 되길…
경주시 산하 4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경주화백컨벤션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최하위 등급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26일 평가 결과를 경주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경영평가는 대구 (재)새한경영연구원(이하 연구원)에 위탁해 서면심사, 현지심사를 병행해 기관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부문으로 평가했다. 기관 경영 평가(가‧나‧다‧라‧마 등급)와 기관장 평가를 각각 5단계(S·A·B·C·D 등급)로 평가등급을 분류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표준모델 개선사항으로 사회적 가치부문의 평가영역이 신설돼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책임 분야를 평가에 새롭게 반영했다. 기관별 평가결과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경영실적에서 88.36점 ‘나’등급, 기관장 평가 90.38점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경영실적으로는 4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연구원은 화백컨벤션뷰로가 조직 구성원 청렴의지 실천, 근로자 처우개선 활동 등이 돋보인 반면 자체수입률 증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어 경주문화재단은 경영실적 86.37점 ‘나’등급, 기관장 평가 89.64점 ‘B’등급으로 뒤를 이었다. 정규직 전환심의기구 조기 구성 및 정규직전환 조기의결 등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반면,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해 경영실적 80.87점 ‘다’ 등급에서 이번에는 85.86점, ‘나’등급으로 한 등급 상향됐다. 기관장 평가는 ‘A’등급을 받았다. 연구원은 상향 평가받은 것에 대해 채용과 인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심사위원 구성 비율이 높고 신규 사업의 지속적 발굴 및 추진이 높은 점수를 받은 점 등을 꼽았다. 그러나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인력전문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영실적평가 69.8점 ‘마’등급, 기관장 평가 83.51점 ‘B’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다소 상향됐지만 여전히 경영실적평가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개선점은 미션, 비전, 가치 및 목표체계 수립 실적이 우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이 우수한 걸로 평가됐다. 반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협력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경영실적을 평가하는데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첫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일자리 질 개선, 윤리강령,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채용비리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경영시스템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가결과 ‘라’등급을 받아 향후 경영분석을 보다 내실화해 경영계획에 환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각 기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진기관에 대해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방침이다. 운영심의위원장인 이영석 부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은 시민 혈세가 들어가는 기관인 만큼 조직·예산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평가해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선7기 출범 1년간 주낙영 경주시장이 약속한 공약 118개 사업 중 87건(74%)이 정상 추진되고, 20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9개 사업은 완료됐고, 대체조정 등 기타는 2건으로 분류해 보고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민선7기 출범 1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낙영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301경제살리기 등 6대 분야 118개 공약사업 중 주요 관심 및 부진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료된 사업은 모두 9개 사업. 공약추진을 위해 시는 우선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장 직속 ‘일자리 상황실’ 설치, ‘경주 일자리 종합정보망’ 구축을 시작으로 공약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설치를 통해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농림해양축산국 신설 △시민소통협력관 신설 △시민시정감시단 신설 △안강 도시가스 공급사업 조속 추진 △안강 두류공단 환경개선 △안강 유교문화 교육장 운영 등을 완료했다. 신성장 혁신산업 기업유치 및 육성,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 87건의 공약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진한 공약사업은 시외·고속버스 복합터미널 건설 사업으로, 민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KTX 나원역 정차는 국토교통부의 불가 방침에 따라 현재로서는 추진이 어렵게 됐다. 안강읍·외동읍 종합복지회관 건립 사업은 주민 갈등으로 인해 부지 선정이 지연되고 있고, 운수종사자종합복지관 운영은 근로자복지회관 내 부지 협소로 대형화물차 수용에 어려움이 따라 사업 추진이 주춤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종로 관통도로 조기개설,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구간 조성, 서면 도시가스보급 조속 추진 등은 예산 마련이 지연되고, 정부부처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간선급행버스 도입 및 마을버스 운영 확대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라 노선조정 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난 6월 25일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회의에서 목표변경 조정된 신라역사관(56왕 6부전) 건립, 여성행복드림센터설립 운영, 로컬푸트직판장 및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등은 예산미확보에 따른 일정변경과 건축물입지여건에 따른 수량을 조정해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는 공약은 예산 확보나 행정절차 등을 철저히 준비해 사업진행에 차질 없도록 하고, 중·장기적 공약은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 대응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1년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성과를 시민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시민은 아직도 목이 마르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한의 10개 고분에 그려진 벽화들을 소개하고 그 내용을 연구한 자료를 모아 ‘남한의 고분벽화’ 단행본(328p)을 발간했다. 고구려 벽화고분은 북한과 중국 집안지역에 걸쳐 다양하게 발견됐으며, 지금도 북한에서는 새로운 벽화고분의 발굴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지만, 한강 이남에서 발견된 벽화고분의 수는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편이다.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경주문무대왕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28일 구 양북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9년 문무대왕 기념주간 참여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스가 좋아 선착순 400명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장, 시의장, 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진행요원, 선수를 포함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더케이호텔경주 등에서 월성멘토즈 프로그램 활동으로 월성멘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캠프를 시행했다. 월성멘토즈 프로그램은 월성본부 직원과 지역 청소년이 1대1 매칭을 이뤄 학습지도, 진로상담, 체험활동 등을 매주 1회씩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부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그 청소년들이 성장해 다시 멘토가 되는 선순환 작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 만족도가 높아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료봉사동아리 한맥회는 지난 26~30일까지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양북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진료 무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봉사는 양북면발전협의회(회장 김재동) 주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준) 주관으로 진행됐다. 또 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 양북면이장협의회(회장 김종섭) 등 지역의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져 지역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를 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전통의약산업대전’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방산업 저변 확대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열린 협약식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협약식에서 사업 취지와 중요성, 화백컨벤션 등 경주의 풍부한 MICE 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발전키로 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이봉훈 치과의원, 헤펠레목공방, 경주연합의원, 하늘소컴퓨터가 경북자원봉사할인가맹점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지역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약정된 할인혜택을 제공해주는 나눔 경영 실천업체다.
경주시는 지난달 26일 영상회의실에서 정기인사에 따른 신임국장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6월 국장 4명이 공로연수로 대거 변경됨에 따라 문화관광국장, 농림축산해양국장, 도시재생사업본부장, 맑은물사업본부장,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및 민간 개방형 직위로 임용된 감사관이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보고회는 주낙영 시장 주재로 신임국장 및 해당 과장,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국장들과 감사관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에 차질 없도록 국별 주요 사업내용을 숙지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 소신과 추진방향을 담은 보고를 진행했다.
지역 학생들이 과학전람회에서 최다 입상을 통해 경주과학교육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26일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65회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 지역 40개 팀이 입상했으며 금장초와 내남초가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과학전람회에는 학생들의 작은 궁금증을 과학적인 탐구 설계와 실험, 그리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하여 선후배 교사가 함께 과학 탐구 능력의 계발을 위해 협의하고 연구해 온 노력의 결실로 시는 매년 경북도과학전람회 및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이 지난달 26일 부산교통공사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내셔널리그 3위인 경주한수원은 승점 1점 차로 2위를 지키고 있는 부산교통공사를 제압하고 2위로 도약하기 위해 맹공격을 펼쳤지만 아쉽게 승점 1점 확보에 그쳤다. 반면 1위인 강릉시청은 김해시청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확보, 리그 우승을 위해 순항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주한수원은 정규진(GK), 이우진-박찬용-서명식-장지성(이상 DF), 주한성-김창대-윤태수-박종진(이상 MF), 김민규-이효균(이상 FW)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일간 ‘경주시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시민감사관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민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불편사항, 공직자 부조리 및 비리 제보 등을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경주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에 ..
경주시보건소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술비 지원 대상자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7회까지 확대한다.기존 체외수정시술(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시술 3회로 각 시술마다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7월부터 체외수정시술은 신선배아 7회, 동결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 기술연구소에서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기술개발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협의체는 공단 주관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경북대, ㈜미래와도전, 원자력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기술개발 방향을 조율하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방안 등을 공동 모색하게 된다.공단 주관 연구과제는 ..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6일 1발전소에서 월성2호기의 국내 최초 OCTF 8주기 연속 달성 축하 및 성과 기여직원 특별포상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월성2호기 전 직원, 우수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OCTF 달성 연혁 및 축하영상메시지 시청, 유공직원 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