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13일 헌혈에 대한 무관심과 기피 현상으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현 김병욱 개발본부장을 제12대 전무이사에 선임했다.
대선 D-100일인 10일 새벽 한나라당은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자’는 기치 아래 전국에서 쓰레기 수거 및 골목길 청소를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건천119안전센터(센터장 이규득) 건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대장 한병기) 30명은 지난 13일 건천읍 조전2리 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불우한 어르신 및 홀로계신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점심 및 다과 등을 대접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29일~30일까지 이틀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경상북도경주교육청(교육장 정교환) 관내 초등학생 작품 8편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품하여, 안강제일초등학교 4학년 오은욱 어린이(지도교사 이인숙)의 ‘사랑초 물주머니에 대한 우리들의 탐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 발굴이 이뤄지고 있는 경주지역의 문화재 발굴조사기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법원으로부터 사기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0문화재연구원(대표 이모씨), H문화재보호재단(대표 이모씨), K문화재연구원(대표 박모씨), S문화재연구원
현재 현곡면 금장리 일대는 90년대 중반부터 삼성·신한아파트 등 대형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선 데다 2007년 현재까지 주공아파트를 비롯해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90년대 초 4천여명에 불과했던 현곡면 인구가 올해 7월 기준으로 1만5천여명에 이르는 등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경주 도동지구가 15년여 긴 잠을 깨고 대 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토지구획정리사업이 한창 진행 되고 있다. 이사업은 1991년도에 사업을 착수 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공사가 중단 되어 지난 2년여부터
황성지구대 옆 작은 공간에 마치 숲을 연상케 하는 곳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식자재 즉 나무와 꽃 등 원예에 필요한 재료 및 부자재를 파는 곳으로 경주 아마 유일한 곳이 아닐까한다.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추석대목으로 제수용품을 비롯한 갖가지 농축산물의 수요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시민들은 주머니 사정을 살피며 걱정하고 있다.
태성은 경주월성원자력본부장 초청간담회-1부 -월성원자력 현황연설-
경주신문 자문의원회가 주최하는 “태성은 경주월성원자력본부장 초청간담회”가 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도는 경북관광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www.gbtour.net)와 도내 23개 시군,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ktd.co.kr)를 통해 경북방문의 해 6행시 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기간은 금년 9.1~9.30일까지 1개월 동안이며,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6행시 작성내용은 ‘경북방문의 해’ 여섯자를 활용하여 경북으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손님맞이 6행시를 1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대회의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1등은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상품권 1명, 2등은 15만원 상당의 문화관광상품권 2명, 3등은 10만원 상당의 호텔숙박권 3명, 입선 천연비누세트 30명 등 총36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월성 4호기가 정상출력 운전 중 원자로 건물 내 냉각재의 미세한 누설이 확인돼 정확한 원인파악 및 정비를 위해 지난 5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출력을 내리기 시작해 6일 오전 3시에 수동으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에 따르면 “이번 원자로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고장 등급 분류지침에 의한 잠정분류 ‘0’ 등급에 해당하는 경미한 고장으로 원자로 등 발전소의 안정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유출과는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왕실 음식 대장금 요리와 더불어 근자에 신라왕실음식이 식문화 전문인들과 식도락 마니아들 간에 경향에서 빈번하게 회자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필자의 우견을 몇 가지 밝히고자 한다. 식문화 권별로 다양한 특색은 분명 있지만 공통적으로 인간이 음식을 찾는 매력은 2가지로 대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하나가 영양이고 다음이 맛에 대한 기억인 미억(味憶)이다. 식생활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배고프니 먹어야 한다는 영양에 대한 매력이 지배적이고 식생활이 향상되면서 자연적으로 맛에 대한 식도락적인 매력인 미억이 압도적으로 강하게 작용한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 야외상설공연장에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단지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를 개발 및 운영하고자 ‘지역 문화단체공연을 올해 새롭게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지역문화단체를 직접 섭외하여 적은 비용으로 기존에 설치된 보문 야외공연장의 음향 및 조명시스템, 시설물을 활용하여 ‘보문관광단지의 볼거리 창출’이라는 컨셉에 부합할 수 있는 지역문화단체 공연을 행사로 운영하고, 시간의 제약 없이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연습과 발표 등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시스템을 지역문화단체에 제공하여 열린 문화공간의 활성을 통하여 보문관광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주요골자다.
경주신문사 직원협의회(대표 이종협)는 지발위 지원 사업 중 지면개선사업 지원에 따른 지면개선을 위해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전반기에 개정하지 못한 편집규약 관련하여 논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는 출향인들을 위한 지역 소식 및 지역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면을 개선 보완하자는 내용에 모두 찬성을 하였으며 이에 따른 지면 디자인, 서체 등 전반기 사별연수에 서 지적한 강사의 내용을 토대로 편집자문위원과 공동회의를 거쳐 개선토록 논의를 하였다. 그리고 추석을 맞이하여 출향인들에게 보다 정겨운 고향 소식을 전하기 위해 ‘고향소식 콘텐츠’를 발굴해 보도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중신)은 2007년 하반기 신입사원 2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법정, 상경) 및 기술직(기계, 전기, 제어계측, 화학, 원자력, 토목, 건축)으로 나눠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13일부터 17일일까지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진행된다. 한수원은 올해부터 학력 및 연령제한을 완전히 없애 상반기 합격자 193명 가운데 30세 이상이 30명을 차지했다.
백상승 시장과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체육공원 조성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주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월성원자력본부 관계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시가 황성공원 내 조성중인 체육공원 총 사업비 100억여원 중 28억8천여만원을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가 지원키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축구공원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된 시는 기존축구장(천연잔디구장)과 연계한 완벽한 축구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체력단련 및 웰빙 시대에 맞는 휴식 공간 확보로 시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가을로 접어드는 9월초 불국사 경내. 중년의 신사 30여명이 옛 학창시절 입던 교복을 입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서울에 있는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들로 그때 그 시절 수학여행지였던 경주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제2의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다시 찾은 것이다. “세월은 흘렀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친구들을 만나보니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되돌아온 것 같다”는 어느 동창생의 말처럼 오랜만에 만난 친구끼리 안부도 묻고 선생님 얘기도 하면서 연신 싱글벙글이다. 특히 이들은 교복을 입은 채 전문해설사와 함께 첫날 국립경주박물관, 감은사 답사에 이어 둘째날 불국사, 남산부처바위, 천마총, 첨성대 등 옛날 수학여행 코스를 다시 둘러보았으며 답사 내내 이구동성으로 어린 시절 느꼈던 문화재의 모습과 지금 느끼는 모습이 다르다며 성숙된 자신들의 모습을 잠시 되돌아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