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경주지사(지사장 최춘경)가 지난 26일 동천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수행하는 공기업이다. 개소식에는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 한전, 한수원, 한전KDN, 원자력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NPO법인 음악 숲 자연학교 수강생 39명(단장 아라이 아쓰코 이사장)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음악 숲 이사장인 아라이 아쓰코(荒井敦子) 씨가 2017년 12월 1일 양 도시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주명예시민증을 수여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24일 대구지검 경주지청, 경주시, 국립공원 경주사무소와 공동으로 경주남산 삼릉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캠페인은 정인혜 검사와 법사랑위원, 경주시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농번기와 산행철을 앞두고 산..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5일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원전·방폐장 관련 정부가 경주시민에게 약속한 사항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건의서에서 “경주시민은 지난 40년 간 원자력발전소를 옆에 두고 불안과 공포 속에서 생활하며, 원전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에도 국가..
건천읍 대곡2리(이장 최진수)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와 건천읍(읍장 김상장),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이사장 최재영)는 지난 21일 견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경이 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곡2리는 건천 쓰레기소각장, 건천용명 일반산업단지, 건천 포항 자동차전용도로 등 혐오시설과 대단위 공사로 인해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주민간의 갈등으로 마을공동체가 훼손되어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쓰레기소각장이 천군동으로 옮겨간 곳에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 보존연구원과 사육시설 설치로 주민의 민원과 갈등이 다시 불거져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 보존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와이에스텍(대표이사 김차만, 조영제)은 지난 25일 미래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와이에스텍은 경주시 강동산업단지 내 최종처리업(일반, 건설폐기물)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특화된 매립시설 시공기술과 폐수 처리기술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다. 특히 이번 장학기금 이외에도 지난 2013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경주시는 올해 39만93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에 앞서 타당성에 대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절차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29만 필지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10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다음달 12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3일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초등영재교육원은 월성초등학교에서, 중등영재교육원은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열린 개강식에는 입학 예정 학생 140명과 학부모 및 영재 지도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23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속의 경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계명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89명으로, 미국· 독일·일본·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로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등 경주 곳곳의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했다.
북경주 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2일 육통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홍보에 나섰다. 이날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를 대비한 마스크를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눠드리며 주민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부착된 홍보물로 맞춤형복지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사장)와 경북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난징과 충칭에서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가졌다. 이 기간 열린 2019 한국여행 B2B&C 콘텐츠 페스티벌 난징과 충칭의 4계절 해양 콘텐츠 B2B&C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 것. 난징·충칭 콘텐츠 페스티벌은 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청뚜, 상하이 지사 간 비수도권지역 집중마케팅 협업사업의 하나다. 방한 단체여행 제한적 허용지역에 선제적인 경북관광 콘텐츠 공급으로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경북이 여행 목적지로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다문화행복교실 특별 전시회를 3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본부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월성다문화행복교실은 2015년부터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습, 요리 교실, 공예 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월성다문화행복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꽃누르미 작품 및 열쇠고리 등 100점이 전시된다.
경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9 경주벚꽃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청계천 앞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로드마케팅은 서울시민의 쉼터 역할을 하는 청계천에 부스를 설치해 경주관광 퀴즈 이벤트, 특산품 시식, 신라복식체험, SNS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9만 마리를 감포읍 감포리와 오류리 마을어장에 무상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 치패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1개월 동안 사육해 방류 적정 크기인 4cm까지 성장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한 어린 전복은 2~3년이 지나면 상품 크기에 도달해 어촌계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 어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강 친환경토마토작목회(회장 이영춘) 회원들이 토마토 재배하우스 파손으로 어려움에 처한 회원농가의 시설을 긴급 복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강동면 다산리 토마토 수막재배하우스(6동)에서 농장주 실수로 이중하우스 파이프가 내려앉아 수확기 토마토를 출하하지 못하는 피해가 예상되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한 학습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학습지원단에게 위촉장 수여와 학습지원단을 격려하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도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농기계 사고 예방사업을 시작으로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경북도는 올해 농기계 사고 예방시설 설치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편성, 이번에 경주, 의성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4억8000만원을 우선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가드레일, 발광형 표지판, 반사경 등 안전 시설물 설치사업에 4억3000만원, 농기계 안전사고 현장교육 등 사고 예방교육 지원에 5천만원 등 2가지 형태<투 트랙(Two-track)>로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광역도 최초로 한국전력공사(경북본부장 박정석)와 도내 복지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 복지확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에너지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힘을 합쳤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석면 모니터단은 공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교별로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전문감리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겨울방학에 106개교 18만9475㎡의 석면철거 작업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 관할 전체 석면면적은 262만9275㎡이며, 올해 3월 현재 116만3338㎡를 제거해 전체 석면 면적 중 44.3%를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