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규제완화 조치에 대응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는 계속되는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초부터 전국적으로 ‘1천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대구 시민회관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대구․경북지역의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언론사, 대학교,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50여명이 모여 ‘시도합동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분위기 확산에 나서, 연말 대선을 앞두고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균형발전이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모국방문 환송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다문화 가정 중 모범적으로 정착한 15가족 29명에게 김관용 도지사가 ‘모국방문 대상가족 선정증’과 ‘항공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병화 농협경북본부장은 체제비와 커플티셔츠, 주방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우리 농촌에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족에게 모국(친정)방문 지원외에도 다양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에 대한 다양한 정착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1천4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지내면서 친철하고 훈훈한 경북사람의 인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라는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이루어졌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3일 대형재난에 대비해 용강공단에 위치한 에코프라스틱 3공장에서 소방본부 평가관이 임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학술교류협정 체결 차 일본을 방문한 손동진 경주캠퍼스 총장은 “일본 본토 외 북해도 소재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처음일 것”이라며 “대학 간 상호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향후 나요료시와 경주시가 교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지난 3일 보문 아리원에서 제1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은80명(당연직23명(도의원3명,시의원20명), 직능직57명)으로써 협의회장:김종원, 수석부회장:최 암, 부회장:배용길, 부회장:최병준, 부회장:이진락, 간 사: 김성장, 기획․운영분과위원장:박대근, 교육․홍보분과위원장:김진광,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이정우, 여성분과위원장:박복희, 교류․협력분과위원장:김종만, 사회․복지분과위원장:신혜경, 청년분과위원장:이재림 자문위원등이 위촉받아 지난달1일부터 2009년 6월30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써, 국가와 민족앞에 헌신․봉사하며,
김경술 부시장이 예산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방폐장 유치지역에 지원하는 특별지원사업 내년도 국비 확보차 지난 3일 상경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오후 기획 예산처를 방문 반장식 차장을 비롯한 예산관련 팀장을 각각 만난 자리에서 ▲ 경주 ~ 감포간 국도건설 사업 ▲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및 기반시설사업과 관련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국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적조대책 위원회 구성, 적조방제 사업비 1억2천만원 확보 비상용 황토 1만톤, 바지선1척 등 4종 50대 비상대기 들어가 지난달 31일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 연안에 올해 들어 첫 적조가 유해성 적조가 발생되어 현재 그 일대에는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조만간 남해안 전 연안은 물론 동해안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자 경주시가 연안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첫째주)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2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임산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김미경 간호과장(울산 보람병원)을 초빙하여 ‘엄마젖 먹이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축제인 ‘2007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2일 오후 5시 경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 정종복 지역국회의원과 지역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김휘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회장, 선수단, 임원, 초등연맹 관계자, 시민 등 1만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1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안압지를 비롯한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던 경주시가 서천 폐철도 교량인 장군교에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또 다른 관광명소로 부상하게 됐다. 장군교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교량길이 390m, 폭 4m의 장군교에 상판 측면 조명 232등과 상판 가로등 조명 23등, 상판난간 콜드케소드 300m, 교각 투광조명 114등을 설치해 여러 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빛이 연출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불국동 조양내리마을 경로당(대추밭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노인체조운동교실을 개강식을 가졌다. 농한기를 맞아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는 매주 월․수요일 주2회 12주간에 걸쳐 한여름 무더위를 이길수 있는 알맞은 운동지도 교육을 생활체육지도자이신 박경순 강사와 함께하며, 보건소 건강관리팀의 혈압․ 혈당․ 측정, 구강검진, 치매선별검사 및 만성질환예방 관리교육, 건강상담 등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가축 전염병 예방 등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사업비 1억3천300여만원을 투자해 축산농가 가축방역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축 농가에 가축방역 소독시설을 구비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콜레라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재발 및 유입을 방지코자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가축방역장비 지원 사업은 차량전용소독장비 19개를 비롯한 고압소독분무기 112개, 축사환경 개선용 상시소독시스템 1개소를 구축해 축산물 개방화에 대비한 양축 농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주시의회 (의장 최학철)은 지난 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07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겸 유소년상비군선발전 행사에 참석해 관련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에서 온 초등학교 선수 및 임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와 환영을 하고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가 좋은 결과 얻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축구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경주시 수도사업소는 이달부터 상,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하게 됨에 따라 행정 서비스 개선차원에서 수용가에 대해 상수도사용료의 감면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감면 내용은 타시군전입자 (2인이상) 1년간 (매월 5천원씩), 자동납부신청자 1%범위내(5천원한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톤(매월3,200원씩), 일반음식점모범업소 10톤(매월7,200원씩), 누수 감면사항 정상 사용분을 제외한 누수량의 1/2 등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은 지난 2일~4일까지 2박 3일간의 장애・비장애 아동 청소년통합 캠프인 ‘아우름 캠프’를 경남하동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장애 ․ 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 비장애인에 대한 자연스러운 표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경험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프에는 장애・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일 산대리 돈사(산수골농장)에서 돈사 1동의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3천여마리가 000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경주소방서 출동진압대의 신속한 조치로 소방차 14대 소방관 33명 등이 동원되어 초기에 진압함으로써 인접동으로 연소확대되는것을 방지할수 있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2일 황보 중 지청장,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김원표 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14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어린이 준법학교’입교식을 가지고 1박 2일간의 준법학교를 개교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어린이 준법학교’는 어려서부터 준법의식 고취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지검 경주지청이 주최하고 범죄예방위원회가 주관하여 관내 16개 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대표학생 140명이 참가해 경주지청 김지완 검사의 법교육 특강, 검사와의 대화시간, 준법 퀴즈대회, 학교폭력예방 특강, 효도편지쓰기, 준법우수 어린이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일반 수련활동과는 차별화된 검찰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감포읍 전촌해수욕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주최로 경상남도 거주 외국인 노동자 320여명이 단체로 물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은 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노동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교육 및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등을 홍보했다.
천년고도 문화유산정비복원으로 2천년 역사의 숨결을 체감하는 신라왕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세계속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추진 중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2차 중간 보고회가 지난 31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백상승 시장,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시의회의장과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등 관계기관과 국토 연구원,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주대, 동국대, 건일엔지니어링 등 참여연구기관, 학계, 문화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로부터 추진경과 및 진행방법 설명, 국토연구원과 참여 연구기관경과 보고, 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