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농어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업인들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게 될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에는 광역 2개소, 28개 시군에서 농업회의소 또는 농어업회의소가 지역특성에 따라 운영되고 있거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경주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4만2000여 명이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총 1조844억원의 생산규모를 보이고 있다. 경주는 영농규모 및 농업생산력이 경북도내 1위를 차지할 만큼 농어업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그동안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았다. 지역 농어업인들의 바람이었던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설립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민들이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본격화됐으며 선거에 당선된 주낙영 시장도 이 사업을 공약했다.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에 선정된 경주시는 올해 농어업회의소 여론 청취 및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면 법률에 근거한 공적기구로 농어업 관련 조사연구, 교육훈련 등 공적서비스를 지역의 농어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지역 농어업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과 농어업계의 보편적이고 공익적 목표와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면 지역 농어업인들의 자긍심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경주시농어업회의소가 필요하더라도 서두르는 것은 능사가 아니라고 사료된다. 먼저 경주시의 의지와 관계자들의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특히 지역 농업, 축산업, 수산업 관련 모든 단체 및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농어업회의소가 자신들만의 권익만을 보호하는 기관이 아닌 경주의 농·축·수산업을 동반상승 시키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중지를 모아야 한다. 각개전투로서는 경주의 농·축·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어렵다. 서로 부족한 것을 도와주고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농어업회의소가 되어야 한다. 지금 각 지자체마다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다. 각 분야를 존중하며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것이 경주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다. 농·축·수산업 관계자들이 서로 합심하지 않는다면 비록 경주시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더라도 그 역할은 미미할 것이다. ‘부자 농어촌 경주’ 만들기는 힘이 하나로 모아질 때 가능하다.
子曰 放於利而行 多怨 자왈 방어리이행이면 다원이니라 <주석> 放.:依據. 放縱. 多怨 :남들에게 원망을 많이 취함을 말한다. <번역>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익에 끌려서 일을 하면 반드시 많은 원망을 얻게 된다. <묵상> 여기서 利란 사라사욕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放이란 끌려 다닌다는 말이다. 그 사리사욕에 끌려 다니다가는 반드시 원망을 많이 얻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고금 역사에서 이러한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利의 반대 개념은 인이다. 仁을 실천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게 군자이다. 子曰 能以禮讓爲國乎 何有? 不能以禮讓爲國 如禮何? 자왈 능이예양 위국호에 하유아? 불능이예양위국이면 여예하리오? <주석> 禮讓 :禮는 敬을 主로 하기에 행위가 合宜하고 讓은 和를 주로 하기에 上下에 다툼이 없다. 劉寶楠이 말하기를 “讓이란 것은 禮의 열매요, 禮라는 것은 讓의 무늬(文)이다. 고 하였다. 爲國 :治國이다. 何有 :何難之有?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 어렵지 않음을 말한다. <번역>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능히 禮讓으로서 나라를 다스린다면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 만약에 예양으로써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예는 다만 헛것이라 장차 어떻게 할 것인가? <묵상> 禮는 讓에서 비롯된다고 할 것이다. 사양, 양보하는 마음이 곧 예의 결실인 것이다. 이 예양이 있으므로 이 사회는 훈훈하여지는 것이다. 이 마음이 없이 법이나 刑만으로 다스려진다면 그 사회는 유지될 수가 없으려니와 설사 유지된다고 하여도 사람 살만한 사회는 못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 사회는 너무 밝고 약아 이 禮讓이 오히려 잠자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 비록 법에 어그러지고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도 양보로 넘어가 주는 인정의 너그러운 사회라야 살맛이 나는 것이다. 이게 곡 휴머니티가 아닌가?
1989년 11월 ‘봉사·명예·정론(奉仕·名譽·正論)’ 사시(社是)를 기치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주를 만들기 위해 출발한 <경주신문>이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새해벽두 색 바랜 경주신문을 펼쳐 살펴 본 30년 경주사(慶州史)가 올해 따라 유난히 의미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 지역신문 대부분은 1988년 말부터 전국 중소도시에서 창간되기 시작했습니다. 경주신문은 1989년 경주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각 지역마다 창간된 지역신문은 지역 역사의 기록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한 노력들은 겹겹이 쌓인 결과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치·언론학계에서는 주민자치시대가 정착되기 위해 필요한 언론은 바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신문이며 바른 길을 가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수와 지원을 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주신문은 지난 30년 간 경주사회에 일어난 행정, 정치, 문화, 예술, 교육, 인물, 스포츠 등 대부분의 일들을 빠뜨리지 않고 ‘진짜기사’로 남긴 보람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거 노력의 자부심이 현재와 미래에 초석이 되지 못한다면 진전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경주신문이 지역사회를 위해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1990년대 초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경주신문의 역할은 더욱 커졌고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 참여를 이끌었고 주민여론수렴 창구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선출직에 대한 견제와 각종 정책추진의 검증과 대안제시, 주민참여운영도 타 지역신문에 앞선 모범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지역신문이 그 지역에서 지지를 받고 뿌리내리기란 쉽지 않은 것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경주신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언론의 책임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쌓아 온 역량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신문의 뿌리는 그 지역사회를 위해 굳건히 깊게 뻗어야 합니다. 경주신문은 경주의 가치를 찾아 발전시키고 시민을 존중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언론학자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동종 업계에서도 신문의 위기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언론매체 간의 지나친 경쟁은 언론의 신뢰를 의심받게 했으며 저널리즘을 약화시켰습니다. 신문이 아닌 정보생산자(행정기관, 기업, 인터넷, SNS 등)의 팽창으로 정보의 다양성은 확대됐지만 질적 다양성은 축소돼 지역신문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합니다. ‘가짜뉴스’ ‘진짜뉴스’ 논쟁은 이제 일상화 됐으며 ‘좋은 뉴스’가 주목을 받지 못하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고 국민들이 서울공화국이나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어느 중소도시에 살더라도 행복할 수 있게 하려면 그 역할은 지역신문에서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경주신문이 뿌리를 내린 곳은 경주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권 추구를 지향할 것입니다. 창간 30년을 맞은 경주신문은 지역사회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지키고 경쟁력을 키우는 역할에 더욱 매진하는 공공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먼저 건전하고 올바른 정보로 좋은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근거 없이 떠도는 내용, 비방하는 내용을 배제하고 각계각층, 각 분야에 보람과 용기를 주는 기사를 통해 살고 싶은 경주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언론은 사회에 ‘빛과 소금’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주신문은 지역사회의 모든 기능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진실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 주체는 주민입니다. 지방의 권력은 주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주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경주시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이에 걸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주민의 주권이 올바로 행사될 때 경주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됩니다. 또한 경주사회에 봉사하는 언론을 지향하고 그 노력을 이어 가겠습니다. 지역의 물질적·정신적 자산발굴과 보존, 계승은 물론 인재 발굴과 육성 등 경주의 잠재력을 키우는 역할을 주도하겠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난 30년 간 경주시민의 지지에 힘입어 경주와 함께 해온 경주신문입니다. 30년 역사의 튼튼한 뿌리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깊이 내린 튼튼한 뿌리를 지역사회의 가치를 지키는 역사를 기록하는데 보태겠습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이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2019 고객감동 경영대상’에서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블루원은 지난해 혹한과 폭염,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정착, 고객들이 편리하고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
호텔현대 경주는 경북도내 국내 브랜드 최초 5성 획득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럭키 스타(Lucky Star) 패키지를 선보인다.호텔현대 경주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국제 최고 등급인 5성(Five Star)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럭키 스타 패키지는 5성 획득을 기..
올해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경주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 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지난해 1억6000만원보다 3배 이상 많은 4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조기폐차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전 안전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및 정부 혁신성장 정책 선도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먼저 한수원은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지원부서 인력을 축소하고, 현장 정비부서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본사 기술전략본부의 엔지니어링처를 발전본부로 이관해..
경주시 인구 자연감소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1년간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972명 많아 인구 자연감소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생아수는 1287명, 사망자수는 2259명으로 나타났다.
[신년인터뷰]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견제와 협력을 기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간 최대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 신청 시 연간세액의 10%, 3월은 7.5%, 6월은 6%, 9월은 2.5%를 공제 받..
경주시가 대한축구협회가 공모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유치에 본격 나선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축구대표팀의 산실인 축구종합센터는 축구 메카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와 중국 광동재경대학 양금 교수의 논문이 SSCI급 국제학술지 ‘Human factors and ergonomics in manufacturing & service industries’의 2019년 1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19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짐식은 사단법인 시 읽는 문화 김윤아 대표의 시낭송 및 감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교육지원청 전입자(거점지원센터 사무관 박태경외 12명) 소개 후 권혜경 교육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의융합공학부 홍성호 교수가 미국윤활학회(Society of Tribologists and Lubrication Engineers, 이하 STLE)에 투고한 논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TLE는 윤활, 마찰, 마모과 관련된 전 세계 15,000개 사업 전문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STLE Annual Meeting & Exhibition과 Tribology Frontier Conference를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는 관련분야에서 권위있는 단체 중 하나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운영하는 대관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며 엑스포의 또 다른 흥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부기관과 협력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다양화는 물론 수익까지 창출함으로써 경주엑스포의 임대사업이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
경주시가 전국 최고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 동계훈련단을 유치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관광 비수기인 1월, 2월 2개월간 전국에서 143개팀 3000여 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지로 경주를 찾을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8일 동천동 소재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새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떡국잔치’ 행사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명이 200여 명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떡국 배식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주시는 지난 한해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원가심사제도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종합공사 2억원, 전문공사 1억원, 용역 5000만원, 물품구매 1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원가 산정과 공법의 적정성, 설계 낭비 요인 등을 심사한다.
경주시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벼 못자리 비용과 노동력 절감에 획기적인 방법의 육묘법을 소개해 농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실용교육에서 쥐와 멧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자 철분코팅 방법과 육묘상자를 당일 파종 후 논에 낸 후 못자리를 관리하는 방법 등 무복토 못자리의 핵심기술을 강의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중국 훈춘시 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을 유치해 경주일원에서 한·중 축구 교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중 축구교류는 지난 2일부터 2월 2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사와 경주시축구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가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치해 경북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훈춘시 체육학교 동계훈련 대표단 총 48명은 천연잔디구장인 경주 알천축구장에서 2019년 경주시 동계스토브리그에 참가해 한국 유소년 축구팀 13개 팀과 친선경기 및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훈춘시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시를 방문해 로봇체험전시관, 포스코역사관 등에서 체험 학습을 가지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축구 대표단 김문호 단장은 “경주 방문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공사와 축구 인프라를 홍보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한 경주시, 경주시축구협회와 지역숙박업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유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경북의 훌륭한 축구 인프라 홍보에 힘써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증대를 이루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