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수(水)처리 공법인 GJ-R기술로 지난 한해 3억2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 1만4000톤 처리규모의 반류수 처리시설의 성공적인 운영과 저에너지형 고효율 하수고도처리 신공법(GJ-S공법) 개발에 성공하는 등 자체 물 정화기술이 국내외 물 산업시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 ‘경주솔거미술관’이 올해 한국 미술거장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9일 오후 경주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경주솔거미술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전시‧운영‧행사 등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미술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안강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각종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여 설 맞이 장만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9일 밤 성건동 일대에서 설 명절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내·외국인의 화합과 체류외국인들의 범죄 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열렸다. 합동 순찰에는 경주경찰서 외사계, 경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와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 외국인유학생치안봉사단, 경주시외사치안협의회, 성건동주민센터 등 민간협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제로화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그린포인트 홍보 및 배낭무게 줄이기 운동 등 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28일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성동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날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을 구입했다.
호텔현대 경주는 설 연휴를 맞아 호캉스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설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호텔현대 경주는 온 가족이 보드게임을 즐기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조이풀 홀리데이(Joyful Holiday)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2인 조식, 보드게임과 스낵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 ‘보드게임&스낵바 라운지’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동해선단선전철화’사업과 ‘남부내륙철도’사업이 선정되고 ‘문경~김천선’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타 면제 사업은 지난 10월 정부의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공공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한 후 광역시·도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신청을 받아 이번에 최종 선정이 이루어지게 됐다.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상황반 운영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설 물가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대책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환경정비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설 대목을 앞두고 ‘서민의 3투어(찾는 삶, 보는 삶, 느끼는 삶)’ 일정으로 경주농협 농산물공판장 농산물 경매현장을 찾아 경매와 거래현황을 둘러봤다. 주 시장은 생산자, 공판장, 소매상 등 3단계로 이뤄지는 유통과정을 지켜보고 공판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경매장에 나온 출하농가와 중도매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시유재산 찾기가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시유재산 찾기를 통해 현재까지 447억원 상당의 소중한 시 재산을 찾으며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2018년 35필지 7797㎡를 비롯해 현재까지 총 171필지 4만9593㎡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해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
경주시는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월동 사료작물에 대한 진압(땅 눌러주기)으로 생육재생기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 기온이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이 많고, 이달 강우량이 9.1㎜에 그쳐 이들 사료작물의 봄철 생육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를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동안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버스킹 공연이 매일 오후 2시 보문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전국 최초로 중학교 CCTV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기 위한 23개 시·군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민선4기 제17대 임종식 도교육감이 2019 ~ 2022 경북교육 중기 발전계획에 중·고등학교 CCTV를 관제센터와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에서 비롯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유·초·중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2019년 기록물 업무담당자 연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주교육 활동의 유일한 증거이자 미래 정보자원인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절차별 기록물관리 방법과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하였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한웅재)은 29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 등 관계자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품선거·거짓말선거·조합임직원의 선거개입을 중점 수사대상 범죄로 선정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키..
경북도는 경북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경북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19년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12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설을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명절을 휴식과 힐링을 위한 여가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설 연휴를 경북관광 특별 세일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안전에 대한 시설 관계자의 자기 책임성 강화와 재난 약자보호를 골자로 한 소방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도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확보의무가 강화된다.
송화도서관은 독서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립해 독서회를 통한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독서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정기모임 월1회 이상, 회원 수 5명~15명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현황 및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