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국비 170억원 규모의 3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천읍 대곡1리 마을 만들기 사업 △양북면 권이리 마을 만들기 등 3개 사업으로,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통해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경주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저수지 합동점검 기간 동안 지역 농업용저수지 36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읍면동 저수지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업무 숙지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방법,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경주 화랑마을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컵(텀블러) 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개인컵(텀블러) 사용하기와 더불어 점심시간 소등하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친환경 운동을 동시에 시행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특별전‘신라를 다시 본다’를 관람객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12일 ‘슬픔’을 출품한 김승영 작가가 관람객과 소통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2시에는 ‘고송’과 ‘고분’을 출품한 박대성 작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경주소방서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정기조회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각과, 단 및 안전센터 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결의대회,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교통안전운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새롭게 건축한 경주 영남권수장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친숙하면서도 건물의 성격과 기능, 역사성 및 시대성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수장고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자격은 별도 제한 없이 1인 1작품만이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올해 개정된 지방세관계법 주요 내용이 일자리 창출, 저출산 극복,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세제지원 등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기간이 연장되고(4년→5년), 법인의 본점 및 공장 지방이전에 대하여 취득세 감면기간이 3년 연장된다.(2021년까지)
경북도는 도내 공예업체의 인력․재정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사원 희망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요건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북도로 되어 있고, 실제 근무할 업체에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다.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과 결핵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경북도는 최근 ‘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18-2022년)’을 수립해 2022년까지 지금의 절반수준인 인구 10만명당 결핵환자 40명으로 감소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구 10만명당 결핵환자 수 : 2015년 86.7명, 2016년 82.5명, 2017년 73.9명)
선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백수)·부녀회(박금남)는 지난달 30일 주민센터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전역의 도로변, 주택가, 원룸촌, 놀이터, 하천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주호 씨는 “아..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개인사업자가 자동차를 렌트할 때 운전자격 확인의무를 면제하는 법안이 나왔다.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대여사업용 자동차(렌트카)를 대여할 경우, 계..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최임석)는 1일부터 13일까지 만 65세 이상(1954년 2월 15일 이전출생)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전문지식과 경륜을 통한 재능을 활용해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성취감과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유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
경주시는 올해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자원화 하는 슬러지(찌꺼기) 감량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감량화 설비를 이용해 전체적인 양을 줄인다. 이를 통해 연간 슬러지 처리비가 감소되며, 이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는 슬러지 건조시설에서 사용하..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을 알리는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지난 7일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주낙영 시장은 이날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들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며, 다음 주자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2·27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8일 경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당 대표에 출마한 정우택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자유한국당 경주시당협위원회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참석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조경태 의원, 윤재옥 의원, 정미경 전 의원도 출마이유와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당부했다.
경주시는 오는 6월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한시적 긴급지원을 위해 예산 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긴급지원 사업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개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인원 1270명과 예산 20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기업연계형사업에 참여해 60세 이상 노인 고용과 노인친화 작업 장비 및 설비구입 등의 지원계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기업연계형사업 참여 및 지원계약을 통해 30명 이상의 노인을 고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노인친화 작업 장비 및 설비구입 지원금으로 4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더케이호텔 경주(대표 이철)는 지난 1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층 2세대를 직접 방문해 6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 전달하고 격려했다. 더케이호텔 경주 정희달 팀장은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으로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윤범모 관장은 2016~2017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총감독을 역임하며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발굴·기획해 엑스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그는 총감독을 맡기 전인 2015년부터 경주엑스포 자문위원으로 활약했으며 경주솔거미술관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운영과 전시를 주도했다. 지금도 솔거미술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