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심권 주민들로 구성된 경주도심위기대책 범시민연대는 13일 오전 10시 경주역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경주시 백년대계 균형발전과 경주5개지역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수원 본사는 올바른 입지선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신라천년 고도 경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경주시사’가 새로 나왔다. 이번에 출간된 경주시사는 지난 1971년에 발간한 ‘경주시지’와 1989년에 만들어진 ‘경주군사’ 이후 30여 년 만에 만들어진 경주역사로 1995년 시·군 통합에 의해 경주시사와 경주군사를 통합하고 지방자치제 실시에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에 대한 최종 결정이 18일 열리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위원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K교통 대표 서모(37)씨와 전무 김모(58)씨는 회사 공금 횡령과 유사 석유 사용, 그리고 보조금 불법 수령 등의 방법으로 수년 동안 회사 공금 13억여원을 횡령하고, 유사 경유 2억원 상당을 구입해 사용한 혐의다.
고장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지역 생산 농산물과 특산물들을 브랜드화 하는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비자와 생산자와의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농특산물쇼핑몰을 제작해 알리고 있다.
3월 통도사 사천왕문 앞에 서면, 샛노랗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잎사귀 나올 자리에 꽃이 달린다거나, 꽃 모양이나, 꽃 향기, 이 모든 게 흡사 천리향(瑞香)이다. 황(黃)서향이라
경주시가 경주지역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주시가 건의한 국립공원 관리 이관은 경북도를 거쳐 환경부에 접수된 상태며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도심을 관광객이 찾고 싶어하고 시민들이 걷고 싶어하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황성로를 비롯한 봉황로를 각각 특화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로 조성해 침체된 도심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주시 노동동 129-1번지. 경주시 중부동 동사무소 3층에는 에밀레극단이 있다. 오후 늦은 시각인데도 단원들은 오는 4월 16일에 막 올리게 될 봄철 정기공연(황소지붕위로올리기-김동기작, 이금수연출)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그동안 학내 분규로 심각한 내홍을 앓았던 경주대가 갈등을 추스르기 위한 계기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정문화 총장은 지난 6일 지역의 기관장과 교직원, 동문 등 300여명을 초청해 ‘한마음 비전 선포식’을 갖고 경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경주신문 창간 17주년 기념 및 경주방송 GBS 창간 3주년 기념 출향인 초청등반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소재 청계산에서 열렸다. 본사 김헌덕 발행인, 백승관 경주방송 사장을 비롯해 심관이(재경안강향우회 회장), 이정문(영동제약 회장), 이칠근(재경내남향우회 회장), 김순직(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봉관(서희그룹 회장), 정휘동(청호그릅 회장), 한주식(KOREA2000 대표컨설턴트), 최염(재경경주중고 수석부회장), 최태열(재경무산중고동창회장), 박세춘(재경안강중고동창회장
경주문예대학 연구반에서 시 공부를 하고 있는 김순호 씨가 시 ‘등대’' 외 9편으로 문학시대 신인상에 당선됐다
경주대 이태종 교수(46·사회복지행정학과)가 지난 1일부로 임기 2년의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정책단장에 선임됐다.
경주시는 청정해역 감포바다에서 생산되는 경주의 명물인 감포 참전복의 고품격 명품화를 위해 대구 및 경북일원 홍보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 까지 5일간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대규모 특별 판촉·홍보행사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서울의 롯데·현대백화점에서도 입점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특산품으로 개발한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통일전 주차장에서 관내 25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남산 정화활동 및 단합 등반대회 실시했다.
경주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제1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벌였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김성수 의원이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현황과 고속철도건설 덕천리 문화재 출토에 대한 향후 대책’ ‘주택지역에 거주자용주차장 조성 지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을 물었다.
산동성 손수박 부성장과 산동성 여유국 우충 여유국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신 회장은 “한국과 지형적으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중국은 매년 500여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지
오세훈 서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원,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윤종윤 대구경북도민회장, 김경술 경주시 부시장, 이정락 재경경주향우회장, 손석조 재경경주향우회 고문, 심관이
매번 시청 단속 요원들이 불법 현수막을 수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불법 현수막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제는 가로등, 가로수, 심지어 신호등 사이 할 것 없이 여기 저기 목이 좋은 곳에는 늘 현수막을 찾아 볼 수가 있어, 비용을 주고 시청 게시판을 이용하는 광고주들이 오히려 이상 할 정도 이다.
달래 냉이 씀바귀~ 동요멜로디 그대로 동네 아낙들이 봄나물 캐러 나오는 밭둑길옆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간, 오며 가며 지나다 들리기 딱 좋은 길목에, 모여서 담론하고 차 한 잔 나누고 싶게 꾸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