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22일 보문 단지내 야외공연장에서 하회별신굿 탈놀이 행사를 가졌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69호인 이 공연은 각시가 무등을 타는 무동마당을 비롯해 여섯 마당으로 진행됐고 인간문화재 임형규씨(상쇠역)외 25명이 출연했다. 이번에 공연을 맡은 하회 별신굿 탈놀이 보존회는 지난 73년에 창립돼 국내외에서 1천5백회를 공연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해학 탈놀이패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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