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인 아마추어 남성 골프대회에서 75타를 기록한 김현근씨(부산시)가 우승했다.
지난 17일 뉴페리오 방식으로 전국 1백80여명의 아마추어들이 모여 보문골프장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이수근씨(포항시)가 준우승을 또 이정협씨(울산시)가 각 3위를 차지했다.
또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합계 71타를 친 김용태씨(포항시)가 우승했다.
이날 대회가 끝난 후 주최측인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이번 뉴페리오 및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보문골프장을 1년간 무료 입장토록 했고 이밖에 티 박스에서 가장 멀리 공을 날린 롱게스트와 그린에서 깃대에 가장 가깝게 공을 떨어뜨린 니어리스트를 뽑아 따로 경품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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