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부족으로 난항이 예상되던 경주시 감포읍 식수댐이 올해내 착공될 전망이다. 이 댐이 건설될 예정지는 감포읍 오류리 태수바윗골로 이곳에 길이 1백8m에다 높이 35m로 목표 저수량은 2백39만t 규모다. 경주시는 지난 10일 오후 감포읍민회관에서 주민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갖고 향후 추진과정과 계획을 발표했다. 댐이 건설될 경우 상습 가뭄지역인 경주시 감포읍을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결하고 이 지역 3개 읍.면지역에 하루 4천5백t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 진다. <사진기사> ▲이시장이 감포댐의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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