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회관은 부녀자의 복리증진과 저소득 여성 및 근로 여성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고 여성들의 문화의식 고취와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주기 위해 온갖 힘을 쏟고 있다. 문화복지회관은 관장 김영숙, 교육담당 이도우, 문화담당 최은섭씨 등 11명의 직원이 이곳에서 여성들의 문화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담당 부서=여성 잠재능력 개발교육과 기술, 취미, 교양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들의 소득향상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도록 돕고 있다. 또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돕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여성대학을 운영해 저명한 대학교수를 초빙한 후 가정관리, 생활법률, 일반상식 등 여성과 직결되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리고 여성 자원활동 센터를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한 뒤 봉사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유휴 인력을 발굴·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공익사업과 사회문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성숙한 민주시민 사회를 조성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복지 상담소를 운영한 뒤 이들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개인신상, 취업 등을 상담하고 있다. ▶문화담당 부서=문화회관을 관리하는 부서로 대강당 574석, 소강당 120석, 전시실 150여평을 갖추고 1979년 5월 개관한 후 22여년간 경주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순수한 문화행사에 역점을 두고 상업적인 수단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자체 평가를 통하여 대관함으로써 문화회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는 여성 잠재능력 개발 교육의 하나로 기술·취미, 교양교육(4개월과정 년 2회)과 전통요리 등 43과목 9백94명, 또 특별반(2개월과정 년 2회)으로 염색등 13과목 3백98명을 포함해 지역내 5개읍·면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동 여성복지회관을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 등 5과목 1백46명과 61과목 1천5백38명의 여성을 교육했다. 또 3개월 과정의 여성대학을 운영해 88명을 교육시켜 지금까지 총 81과목에다 1천6백26명의 여성들을 교육했다. 여성 자원활동 센터를 운영해 시청민원실 4백52명, 사회복지시설 1백93명, 재가봉사 19명, 동대병원 7백98명, 경희학교 27명, 무료급식소 및 기타 3천7백39명등 총 5천2백28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성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가정폭력, 개인신상 등 48건을 상담해 여성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문화복지회관 전직원은 여성의 복리증진과 저소득 여성 및 근로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수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문화복지회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상을 기하는데 자긍심을 갖고 모든 역량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한다. 또 항상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의 메카로 문화경쟁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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