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파키스탄 따릭 오스만 하이더 대사 일행이 3일 오전 경주상공회의소 손영태 회장을 예방하고 양국간의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손회장은 하이더 대사에게 지역의 경제현황 및 경주지역 외국인 노동자, 특히 파키스탄 노동자의 경주지역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우수한 파키스탄 연수생 및 노동 인력의 지역 유치를 위해 두 기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하이더 대사는 파키스탄의 풍부한 인력과 물자 및 저렴한 인건비와 한국의 고급 기술력이 연계하는 민간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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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더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 손영태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양국의 민간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