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1호기가 5일 15차 계획예방 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전측에 따르면 월성 1호기는 지난해 6월 8일부터 4백55일간 고장이나 정지없이 안전운전을 달성했고 3주기 연속 총 1천1백18일간 무고장 안전 운전됐다. 또 월성 1호기의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 달성은 국내에서는 고리 1호기와 4호기에 이어 세번째로 중수로 원전에서는 처음이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이번 계획예방 정비 기간 중 월성 1호기는 압력관 건전성 확인 점검 등 정밀 안전점검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 개선을 실시한 후 오는 11월 19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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