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병을 앓아오던 60대 노인이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건천읍 천포리 유모(69)씨가 평소 지병인 당뇨, 풍, 관절염을 앓으며 병원 치료를 받다 신병을 비관해 자신의 집에서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다. 경찰은 유가족들의 증언과 타살 혐의가 없다는 점에 신병을 비관한 유씨의 자살인 것으로 보고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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