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전망대에서" 대문 빚장을 열어 놓고 하나가 되면 오는것도 없고 가는것도 없건만 이작은 땅덩어리가 허리가 잘렸으니 그어찌 안타깝지 아니할꼬 저높은 창공에 힘차게 날개짓 하는 새들도 구름도 막는 이가 없고 오라는이 없고 가라는이 없으매 오고감이 자유러워 평화로우니 그무엇이 또 부러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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