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백95개 파출소장 등 최일선 경찰관에 대한 워크샵이 지난달 31일 경주 한국통신 수련관에서 열렸다. 경북지방 경찰청 감사 담당관과 방범, 수사과장 등이 함께 참여한 이 워크샵에서는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질서와 치안유지 등 기초질서 확립에 경찰이 강력히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조직폭력배 소탕과 공권력 강화로 사회기강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전용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완벽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선 파출소장과 결찰관이 직접 발로 뛰면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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