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민체전 대비
식품접객업소·가공판매업소 지도점검
경주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자체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3월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비롯한 식품 판매제조 가공업소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관내 700여 식품접객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업소주변 환경개선 △ 불친절, 부당요금 징구행위 △식품, 원재료 관리상태, 위생모 등 위생복 착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청소년 주류제공, 청소년 다방 차 배달 행위 △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이다.
또 떡류를 비롯한 추출가공업소 등 7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상태 △위생모, 위생복 착용 여부 △식품기준규격 적합 포장제 사용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