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칠레 FTA국회비준 통과에 따른 - 경주시의 대응전략 한.칠레 FTA협정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촌에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향후 10년간 119조원을 투·융자하여 농업농촌 종합대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으며 경주시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하여 농정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가에 대한 영농안전망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하여 과수재배농가(사과, 배, 단감, 포도, 복숭아)에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시비포함 92.3%를 보조 하여 농민은 7.7%만 부담되도록 하고, 벼 재배 농가에는 쌀소득 보전 직접지불제 등으로 시비 122백만원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지식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1,427백만원으로 우수농업인 해외연수, 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교육, 농어촌 컴퓨터지원, 농업경영컨설팅사업 등을 추진하고, 고품질 쌀생산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11,067백만원으로 벼육묘공장을 확대 설치하고, 친환경 쌀단지를 조성하며, 논농업직접지불제 최대면적을 3ha에서 4ha로 확대하고 ha당 지급기준도 432천원에서 532천원으로 상향하였으며, 농촌의 노동력 부족에 대한 농기계 종합대책사업으로 1,384백만원으로 병충해 항공방제 대용기종인광역방제기 3대를 구입하여 안강, 강동, 불국동에 시범적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중소형 농기계지원사업으로는 곡물건조기, 논두렁 조성기, 퇴비살포기 등 7개 기종 534대를 희망농가에 전량 공급하여 기계화 영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피해를 받게될 과수분야 경쟁력제고에 중점 지원하기 위하여 개별경영체의 시설현대화 생산기반 정비와 고품질 안정기반 구축을 위해 키낮은 사과원조성, 과수품질 고급화 사업, 시설원예 자동화시설, 우수농산물 포장재지원, 저온저장고 건립 등에 우선 1,408백만원을 투자하고 생산자조직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개방대응력 제고를 위해 7,800백만원으로 광역산지유통센타를 건립하여 생산유통 계열화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향후 정부투자계획과 연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나가고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과실가격 하락시 소득보전, 폐업희망농가, 폐업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반조성을 위하여 6,400백만원을 들여 85개 수리시설물을 정비하고 배수개선사업과 경지정리를 추진하며 새로운 농업기술사업에도 2,874백만원으로 과수방충벽 50개소를 설치하고 양송이 재배사 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림부로부터 농정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06백만원을 확보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2005년도에 중앙정부에 국비예산을 7개분야 48개사업에 585억원의 예산을 요구해 놓고 있다. 여러가지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에서는 농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농정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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