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면 현곡배 수출길 활짝 경주 현곡배가 동남아에 수출될 예정이어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4면 경주 월드컵 캠프장 무산위기 오는 2002년 월드컵 캠프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던 경주 시민운동장과 화랑교육원 운동장이 예산부족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5면 최제우와 용담정 천도교의 시조 최제우 선생은 용담정에서 도를 깨우쳐 포교활동을 시작했다. 용담정은 국립공원인 구미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안에 포덕문, 수도원, 성화문 등이 있다. 6면 만학도 석사학위받아 경주시 손락조 산업환경국장이 만학도로 27세 고졸, 40세에 전문대졸, 54세에 대학을 졸업하는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어 화제다. 7면 보문호 떡붕어 매년 원인없이 폐사 지난해에 이어 올 8월에도 보문호수내 수백마리의 떡붕어가 집단폐사해 보문호 관리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