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국·공유재산의 정확한 관리와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 정확한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국·공유지의 전산화 및 분포도를 제작하기로 했다.
시는 양남면을 비롯한 내남·산내·서면·현곡·강동·천북면 등 7개면 지역 국·공유지 4만 2천여 필지에 대하여 전문기술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오는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감포읍을 비롯한 3개 읍과 13개 동 지역 6만7백여 필지의 국·공유지에 대한 전산화 및 분포도 제작을 완료했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국·공유지 전산화 및 분포도 제작을 마무리하게 되면 경영적, 생산적인 관리로 주민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재산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은닉재산 무단점유재산 발굴로 재산 손실 예방과 도면 활용으로 현황파악 및 위치 확인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