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자원봉사자 자질 향상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가 경주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중 성(性) 상담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교육·성 상담 및 집단상담 등 전문적인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보건교육장에서 성 상담·성교육 전문가 이 자리씨를 초청해 실시하는 이 교육은 모자보건사업 중 청소년 성건강 관리 일환으로 최근 청소년의 성 문제가 개인적, 사회적으로 날로 심각함에 따라 관내 중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성 상담원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 상담자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1차시 개강, 매주 3시간동안 집단상담기법과 강의, 진지한 자유토론을 거쳐 다양한 성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이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높은 호응과 함께 차후에도 전문가에 의한 재교육을 원하는 등 높은 관심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올바른 성 이해와 성 상담자의 자세 및 남녀 생식생리, 이성교제와 남녀 성 심리, 피임·낙태·성병 및 음란물과 성 건강, 성폭력이해와 대처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집단상담방법으로 프로그램의 이 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으로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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