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정수장 `적합판정 경주시 수도사업소(소장 성환상)는 지난달 관내 탑정·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외동·학여정수장 등 7개소 정수장의 수돗물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건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49개 전 항목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환상 소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정수장에서 깨끗한 물을 생산, 공급해도 저수조(물 탱크)에 의해 수질이 나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저수조 청수를 6개월에 1회 이상 실시해 저수조에 의한 수질오염을 예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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