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경주교육의 방향 설명회 2004학년도 경주교육의 방향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목표로 정했다. 경주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4학년도 경주교육의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도덕성 함양과 창의력 계발, 자율성 신장이란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지역 초·중학교 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설명회서 자랑스런 경주인 육성이란 특수시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 함양, 개성 존중의 기본교육 충실, 꿈을 키우는 과학·실업교육 강화, 지식·정보사회의 적응력 신장, 선진 교육 환경 조성 등 중점시책 5개 항목을 발표하고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 중점시책에 따른 과제를 살펴보면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임성 함양에 바른 생활 습관의 정착, 공동체 의식 함양, 충·효 교육 강화, 학생 존중 교육 풍토 조성이며 개성 존중의 기본교육 충실에 대해서는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화,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소질과 특기의 신장, 능력에 맞는 학습기회 확대 등이다. 꿈을 키우는 과학·실업 교육 강화에 대해서는 과학적 사고 능력 신장, 환경교육의 내실화, 실과교육의 충실이며 지식·정보화 사회의 적응력 신장에 대해서는 정보 활용 능력 신장, ICT활용 교수·합습 체제 구축, 교육 정보화 인프라 구축, 세계 시민 자질 함양, 독서교육의 활성에 두고 선진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서는 학교 경영의 자율화 체제 확립, 교육가족 한마음 운동, 교권 존중 풍토 조성, 선진 교육 환경 구축, 학생 복지 사업 지원 확대 등이다. 특히 세부추진으로 인성교육을 위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사랑의 E-mail보내기 운동, 1교 1과제 전정 중점 실천으로 사랑의 난치병 학생 돕기 적극 참여, 경주 확생 예술 체험장 운영, 웹기반 수업 확대, 영재교육 기반 구축, 독서 환경 콘테스트 실시 등은 중점 추진된다. 이밖에 주5일제 수업 우선 시행학교 선정에 따른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비선정 학교들이 견학통해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비흡한 부분에서는 상호 논의후 좋은 방향을 상호 제시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주5일제 수업 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모화초, 입실초, 안강제일초, 동방초, 나산초등학교와 아화중, 양남중, 근화여중 등 지역에서는 8개 학교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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