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에서도 국립중앙도서관과 마찬가지로 각종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이 설치된다.
디지털 자료실은 전국 400여개의 공공도서관중에서 200개의 도서관을 채택해 1차적으로 2002년까지 이같은 첨단 자료실을 설치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이뤄질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에따라 내년 4월까지 5억5천만원을 들여 2층 열람실에다 41평 규모의 디지털 자료실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디지털 자료실에는 컴퓨터 서버 7대와 개인용 단말기 25대가 설치된다.
따라서 경주지역 시민들도 국립 중앙도서관이 구축한 각종 데이터 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