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부자지간 싸우다 아들이 방화를 저질러 쇠고랑. 지난 10일 오전 9시경 강동면 호명리 임모씨(74) 집에서 임씨의 아들(49)이 농업자금 3천만원을 임씨에게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 방안에 있던 경대와 이불 등을 모아 놓고 방화한 것. 경찰은 불을 지른 임씨의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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