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경주시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22명으로 구성된 산불 전문진화대를 조직하고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기동력 있는 청년층으로 구성된 산불 전문진화대는 이달부터 4월말까지 건조 주의보 발령시 수도사업소 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 대기하다가 산불 발생하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초동진화를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잔불정리에 만전을 기하게된다.
시는 산불진화대원에게 일일 8시간 근무에 일당 4만2천원이 지급하고 35만원 상당의 진화복 및 개인장비를 지급했으며 건조주의보 해제시에는 산불예방 활동과 산지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