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4월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 역세권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건설교통부가 직접 나서줄 것을 건의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조속한 역세권 개발을 위해 건설교통부에 건의한 주요 내용은 화천리 신경주 역세권 개발시 이미 역세권을 개발중인 천안, 아산, 광명시와 같이 사업주체 선정시 건설교통부에서 직접 협의 선정하고 지원해 줄 것과 시가지와 역세권을 연결하는 진입도로인 서천교에서 하천을 따라 효현을 거쳐 역사까지 연결하는 넓이 30m, 길이 8㎞ 개설에 따른 소요 사업비 1,200억원을 지원하여 줄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