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생각하고 자연과 친화하는 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 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는 1979년 5월 혐기성 라군식 시설용량 25,000톤/일 규모의 경주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출발하여 1995년 8월 고도처리공법인 혐기, 호기법의 시설용량 69,000톤/일 규모의 1차 증설, 시설용량 110,00톤/일 규모로 2차 증설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읍·면 하수종말처리장은 2002년 11월 산내하수종말처리장 3개소(의곡, 대현1, 대현2)를 방류식 장기 호기법의 시설용량 900톤/일 규모로 준공했고 2002년 3월 감포하수종말처리장을 대우영양 물질제거법의 시설용량 5,000톤/일 규모로 준공 운영 중에 있다. 또 안강하수종말처리장을 금년 말까지 준공예정이며, 건천, 외동, 양남면에도 2006년 말 준공계획으로 하수종말처리장 신설을 추진 중에 있다. 하수처리운영 및 관리를 위해 현장기기작동 CCTV 및 상황실 , 중계펌프장 감시설비 등을 설치하여 효과적인 운영체계로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원거리에 분산된 읍·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지난해 5월 국내 처음으로 통합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곳에서 모든 처리장을 제어, 감시가 가능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 최소 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수질개선으로 부영양화 원인물질인 질소, 인의 처리효율을 높여 포항상류지역의 형산강은 물론 낙동강, 동해의 수질을 보전하고 공정개선에 의한 대장균군수 처리로 시설투자비를 절약하여 전국하수처리장 운영자들로부터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견학대상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과정 및 대시민 홍보를 위해 홍보용 비디오, 하수도처리모형도 제작 등 홍보관을 설치해 시설방문, 견학자 등에 하수처리에 대한 인식제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경주시는 하수기본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하수종말처리시설을 확충하여 상수원보호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으로 녹조, 적조 발생예방 및 생태계를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시민보건 위생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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