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한마음 캠프
경주월드 캠프장에서 2박3일동안 숙식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2003장애인 한마음캠프가 지난 8월 9일부터 3일간 경주월드 캠프장에서 열렸다.
선천적,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입어 부모의 보호에서 가정에만 생활하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장애우 36명을 비롯해 후원업체(한전기공(주) 월성사업소)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 기간동안 장애우들은 제2회 캠프 야외 영화제, 빛과 소금의 물총 서바이벌 등 당애한 행사를 통해 2박3일 동안 캐프장에서 숙식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