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본부 `애가원` 가족 초청견학 지역과 함께하는 원전상 구현에 노력하고 있는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11일 경주지역의 모자보호시설인 `애가원`의 어머니와 자녀 약 50명을 초청해 `엄마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본부에서 가졌다. 이날 애가원 가족일행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본부를 방문해 전시관, 양식장, 발전소 내부 등을 견학하고 본부에서 어린이용으로 특별히 준비한 중식을 월성원자력 직원들과 함께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엄마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는 월성원자력본부내 사회봉사활동 동호회인 `사랑 나눔회`(회장 박용찬)가 주관하였으며 이 동호회는 98년부터 인근의 태연학원, 성애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주변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후원행사, 난방비 지원, 김치 지원 등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