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1천만원 설맞아 어려운 농가에 전달 전국농협노조 대경본부 경주지부 경주분회 경주농업협동조합 노동조합원들이 지난 9일 경주농협 소속 농민조합원 중 어려운 농가에 작은 정성을 전달하기 위한 일일호프를 열었다. 노동조합원들은 황성주공2차 인근 호프집에서 마련한 일일 호프집에서 거둔 수익금 1천만원을 설을 앞두고 경주농협 조합원으로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주농협 노동조합측은 "설을 앞두고 우리 이웃의 영세농가에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농민들이 경주농협과 하나되어 농촌과 농협이 상생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농협(조합장 손선익)은 원로조합원의 삶의 의욕고취와 건강증진, 대화의 장소를 마련해 주기위해 관내 법정 경로당 52개소에 경로당 연료비 780만원을 지원해 더 불어 함께하는 농협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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