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 경주시 보건소 이달말까지 경주시 보건소가 이달말까지 유행성 출혈열 예방 접종에 나선다. 대상자는 농민과 군인 등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로 보건소측은 읍면 단위로 예방에 나서는데, 접종료는 한 사람당 7천원. 단 의료보호 대상자는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성 출혈열은 들쥐 배설물이 피부에 접촉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들이나 야산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피부를 직접 노출시키지 않도록 장갑과 긴소매 옷, 장화 등을 착용하고 작업후 반듯이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 출혈열에 감염되면 고열과 함께 심부전 현상이 나타나고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출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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