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 안정에 주력 경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중점추진 사항은 △대형 사건·사고 및 화재예방 △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 물가안정대책 및 체불임금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설 맞이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 △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및 시정홍보 등이다. 시는 또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 종합상황반 △환경감시 및 쓰레기 처리반 △교통수송반 △보건진료반 △상수도보급반 △하수처리반 △도로 및 재해관리반 △재난관리반 등 8개반 20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가동해 생활민원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특별수송 상황실을 가동하며 119구조대와 연계한 응급환자 후송 및 병·의원 약국 순번제 근무,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환경오염 감시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활동 강화, 민원서류 접수처리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출향인을 대상으로 시정을 홍보하고 지역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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