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 큰 성과 경주시는 지난 2003년 한해동안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 사회단체 회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애로, 건의사항 및 수범사례 청취, 시정홍보 및 주요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9차례에 걸쳐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마련했다. 시민, 사회단체 회원 등 시민 누구나 참석해 일정한 주제없이 시정 전반에 대해 기탄없는 토론으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큰 호응을 받았며 특히 전문가의 진행없이 백상승 시장이 직접 대화 주재를 제공, 참석 시민들이 질문하고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직접 답변을 하는 등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은 시민 모두가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됐다. 지난 한해동안 이 행사를 통해 무려 254건의 대화와 질문, 답변이 있었으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숙원사업으로 총 45건 중 추진이 불가능한 2건을 제외하고 19건에 대해 추진 완료, 24건이 현재 추진중에 있다. 특히 서천둔치, 서남산주차장,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 추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 추진, 사적지 경관조명 시설 완료, 보문 및 덕동댐 안전대책 수립, 쓰레기처리 대책 추진, 지역 농어업 기반 조성 사업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 큰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 경주시는 지난해의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한편 올해부터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통해 각종 직능별 자생단체 임원 및 회원 참석으로 다양한 대화를 유도하고 적극적 시정 호오로 시민의 시정 이해력 제고로 대화소재 확대, 시민의 궁금사항을 중점 대화하여 참가하고 싶은 대화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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