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올해 공공근로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들어 공공근로자 1천40명을 선정, 외동읍 북토리 농수로 외 5개소를 정비하고 농로 확.포장사업과 농업기반 조성에 나서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또 공중화장실 9개소와 사적지 철책도색 등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외동읍에서 국.철도변 공한지에 무려 3천여개의 폐타이어를 활용해 공원 7개소를 조성했고 이를 위해 당시 공공근로자를 적극 활용한 것이 크게 돋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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